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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대전유성경찰서가 전국 최초로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응답순찰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응답순찰 대상 지역은 외국인이 밀집된 유성구 궁동 일대다. 우리 학교와 KAIST의 대학가인 궁동은 우리 학교 외국인 학우 1400여 명, KAIST 유학생 850여 명이 거주하며, 외국 음식점·상점을 운영하는 외국인 자영업자들이 밀집된 곳이다. 대전유성경찰서 외사계 문단비 순경은 “불안한 주거 환경에 놓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민원이 많다. 때문에 외국인 밀집지역 응답순찰을 통해 유학생들이 불안해하는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도
대학
이수정 수습기자
2016.10.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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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교통수단으로 트램을 확정했다. 2015년 트램 사업 추진팀을 꾸렸고 오는 2021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램이 완공되면, 서대전-정부청사-유성-진잠-가수원에 이르는 구간에 우리 학교를 포함한 총 34개의 정류소가 세워질 예정이다. 2025년 트램 시대는 과연 무사히 열릴 수 있을까?고가자기부상열차에서트램으로 변경된 이유는? 대전시가 고가 자기부상열차 방식의 원안을 변경하고 노면전차 트램을 도입한 배경엔 재정문제와 교통체계 전환 목적 등이 있다. 트램의
대학
충대신문
2016.10.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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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1119호에 보도한 ‘김영란 법! 학생들에게도 적용되나요?’에서 교육부는 각 대학에 취업계 인정을 위한 학칙개정을 권고했다는 내용을 전한 바 있다. 이에 추가 취재를 진행한 결과, 교육부는 ‘각 대학에 취업자의 학점을 인정해 줄 것과 자율적으로 학칙 개정 등 특례규정을 만들 것’을 학교에 통지했다. 이에 가천대, 단국대, 대구대, 세종대 등이 학칙개정을 완료했고, 건국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이 학칙개정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 학교는 학칙개정이 아닌 다른 방법을 통해 취업계 문제를 해결했다. ‘가상 강의’를 활용한 방법이다.
대학
표재동 기자
2016.10.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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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여러 말이 무성하다. 말이 오고가고, 그 말에 또 이런 저런 말이 섞이고. 대학가에서 시작된 그렇고 그런 ‘말’ 때문에 온 사회가 시끄럽다. 오늘 아침까지 이어지는 언론의 보도와 뜨거운 세간의 관심 탓에 비판적 이성을 활용해 어떤 ‘말’이 오가고 있으며, 논란의 내용에 대해 공부하는 것은 기자의 당연한 책무다. 요즘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어떤 ‘말’에 대해 기자의 말도 준비해야 함을 인지해, ‘말’과 관련된 사회의 언어를 통해 공부해보고자 한다. 그에 앞서 기자는 말이라는 동물에 대해 어떠한 부정적 감정도 없음을 미리 밝힌다
대학
충대신문
2016.10.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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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3일, 대학본부 앞에서 우리 학교 시설관리노조가 농성을 했다. 본지 1101호(2015년 9월 2일)에서 우리 학교 시설관리 용역업체 노·사간 임금 협상 합의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작년 말부터 올해1월까지, 시설관리노조는 우리 학교 정심화홀을 비롯한 캠퍼스 곳곳에 천막을 설치하며 학교 측에 용역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당시 취재 결과, 합의가 이뤄져 천막이 다시 철거됐다. 그러나 3월 28일, 시설관리노동조합은 우리 학교를 규탄하는 플래카드를 내세워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후 임금 부분에 대한 합의가 이뤄
대학
표재동 기자
2016.05.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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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19대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년 간 상임위에서 계류하던 ‘대학 구조 개혁에 관한 법률안(이하 대학구조개혁법안)’이 자동 폐기됐다. 대학구조개혁법안이란 대학 구조개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부실대학에 대해 강제로 정원 감축·대학 폐쇄·법인 해체를 할 수 있도록 한 법안이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학 정원 16만명 감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4년 발의됐다. 대학구조개혁법안의 쟁점은 각 대학의 정원 감축을 강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법안에 따르면, 정원감축 의무를 지는
대학
성진우 기자
2016.05.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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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관리본부인 대한적십자사의 발표처럼 올해 들어 국내 혈액수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또 적십자사에서 보유하는 적혈구제제량이 적정수준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하는 등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학교 2학생회관에 위치한 헌혈의 집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 학교 헌혈의 집은 혈액수급이 2008년 문을 연 이후 2010년부터 꾸준한 감소를 보이고 있다. 헌혈의 집 관계자는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연간 약 300만명이 헌혈을 해야 자급이 가능하다. 혈장의 경우에는 수입을 할 수 있지
대학
박윤희 기자
2016.05.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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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과 뒤섞인 보행자, 위태로운 광경 연출 저녁 로데오 거리는 만취자로 붐빈다. 기자가 로데오 거리를 찾은 날에도 술에 만취한 시민들이 로데오 거리에 주저앉아 있거나 비틀거리며 걷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관할 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로데오 거리 인근에서 주취자로 인한 신고가 빈번하게 들어온다고 한다. 이처럼 비틀거리는 사람 사이를 지나가는 차량들은 아슬한 곡예운전을 연출한다. 로데오 거리는 따로 인도시설이 없는데다 유동인구도 많기 때문이다. A학우는 “사람들이 많을 때는 피치못하게 차가 다니는 도로로 지나다녀야 하는데 차가 경적을
대학
김채윤 기자
2016.05.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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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8일, 대전시가 스마트 트램 시범노선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번 트램 시범노선 사업은 A라인(대덕구 구간)과 B라인(유성구 구간)으로 나눠 추진된다. A라인은 ‘대덕구 동부네거리~중리네거리~법동~동부여성가족원(2.7km)’을 연결하는 총 4개의 정류장을 설치해 교통소외지역 배려에 주안점을 뒀다. 또한 B라인은 ‘충남대~유성온천역~상대동~원골네거리(2.4km)’를 지나며 교통수요가 많은 곳을 연결해 운행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스마트 트램에 대해 대전시 트램건설계획부(TF) A 관계자는 “대전시가 사전에 파악한 시민들의 여
대학
성진우 기자
2016.05.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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