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주목할 만한 대학 사회이슈에 밑줄을 쳐보자.
 
 1.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이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접대를 받았다는 자료가 공개되면서 조선일보가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또한, 송희영 주필,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 박수환 대표가 참석하는 정기 모임을 가지며 특수한 관계를 가진 것이 포착됐다고 합니다.
 - 영화 ‘내부자들’은 영화가 아니라, 이제는 다큐멘터리로 구분해야겠네요.

 2.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고성과 막말이 오가는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많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배우신 분들의 지적이고 품격있는 대화! 일 하실 때 그 열정 보여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3. 지난 9월 1일, 기나긴(?) 방학 끝에 우리 학교가 새 학기를 맞이했습니다.
 - 그래서 종강은 언제죠?

 4. 지난 8월 31일, 우리 학교가 예산절감계획추진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총학생회장단과 각 단과대회장단, 그리고 이영우 기획처장이 참석하여, 세입·세출 불균형으로 인해 전 기관 예산 삭감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 문제 해결이 최우선이지만, 이건 누구의 책임인지?

 5. 김영란법 시행으로 인해 대학가에 논문심사비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학들은 관행에 따라 심사비, 거마비를 주면 법에 걸리고, 관행을 없애고 심사비를 현실화하자니 많은 반발과 재정난이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 결국 이러나저러나 돈을 받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런 관습, 없어져야겠죠?

 6. 삼성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7’이 배터리 폭발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자, 판매를 중단하고 전량 리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이 소식을 들은 IS가 노트7을 대량 주문했다는 소문이...

 7. 박근혜 대통령이 9월 2일 부터 러시아, 중국, 라오스 순방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9월 3일,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 러시아에선 과연 어떤 패션감각을 보여주실까요??

 8. 일본 정부가 지난 8월 31일, 10억 엔을 송금했습니다. 김복동 할머니는 "지금까지 대통령이 바뀌어도 괴롭히는 대통령은 처음이다"라고 했습니다.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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