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기업, 국방과학연구소 전문위원, 군사학부 초빙교원 장학금 기부

  IT 전문 기업과 국방과학연구소 전문연구위원, 군사학부 초빙교원이 우리 학교 군사학부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주)케이엠넷(KMNET) 황광모 대표, 국방과학연구소 김명섭 전문연구위원, 군사학부 김덕기 초빙연구원은 5월 11일(수) 오후 2시, 오덕성 총장을 방문해 군사학부 장학기금으로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
 황광모 대표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기금으로 군사학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충남대, 카자흐스탄 주르게노브 국립예술대학 교류전 개최

 우리 학교 예술대학(학장 윤여환)이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주르게노브 국립예술대학(T.K Zhurgenov Kazakh National Academy of Arts,, 총장 비비굴 누갈리예브)과 작품 교류전  및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학교 예술대학과 주르게노브 국립예술대학의 미술계열 교수 22명은 4월 27~5월 3일, 1주일간 작품전을 개최했다. 작품전에는 윤여환 학장, 김석우, 심웅택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카자흐스탄에서는 이석윤 부총영사, 조성관 한인회장 및 현지 시인 및 예술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 및 교육분야의 교류 및 협약을 위한 협약식도 개최했다.
 주르게노브 국립예술대학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소재의 대학으로 양 대학은 2014년부터 작품과 학술분야에 교류를  해 왔으며, 오는11월, 주르게노브 국립예술대학 관계자들을 충남대로 초청해 교수 작품 교류전을 열고 학생교류 등의 협력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윤여환 학장은 “이번 작품 교류전과 협약식을 계기로 대학 간 관계를 돈독히 하고, 교수·학생 교류 및 유학생 유치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진행키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우리 학교, BK21플러스 사업 선정 전국 7위 달성

 창조경제를 실현할 석,박사급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창의성에 기반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의 창조를 지원하기 위한 ‘BK21 플러스 사업’선정 결과, 우리 학교가 사업단 수에서 전국 7위, 사업비 지원면에서도 전국 9위를 차지하면서 전국 10위권 대학에 들어가는 쾌거를 거뒀다.
 우리 학교의 ‘BK21 플러스 사업’ 사업단 수는 지난 2013년 12개 사업단에서 2016년 23개 사업단이 선정됨으로써 2배 가까이 증가하여 전국 최고의 진입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우리 학교와 한국연구재단간의 BK21 플러스 사업비 조정 결과 및 지원 협약에 따라 앞으로 4년 6개월에 걸쳐 매년 85억 6천 4백만원 씩, 2020년 8월 까지 총 385억 3천 8백 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지원 액수로는 전국 대학 중 9위, 국립대 가운데는 부산대, 경북대에 이어 3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로써 우리 학교는 전국 10위권 대학으로의 비상과 그 위상을 굳히는 시발점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대학원을 육성, 발전시키고 나아가 미래의 우수 연구인력인 학문후속세대가 안정적으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기틀을 갖추게 됐다.

 우리 학교 창업보육센터, 중소기업청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우리 학교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왕록 교수)가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창업보육센터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우리 학교는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듭함으로써 중부권 최고의 창업보육센터로 자리매김했다.
 창업보육센터 윤영평가는 중소기업청이 전국의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인력운영, 운영 자금 확보, 인프라와 입주기업 지원실적 등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우수 등급은 상위 20%에게만 주어진다. 우리 학교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이왕록 창업보육센터장은 “창업보육센터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며 “우수한 인프라를 통한 창업보육 및 교육을 위한 여러 사업과 함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차별화된 기관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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