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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헌혈의 집 혈액수급 감소헌혈의집 관계자 “학우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
박윤희 기자 | 승인 2016.05.17 14:04|(1115호)

 

 혈액관리본부인 대한적십자사의 발표처럼 올해 들어 국내 혈액수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또 적십자사에서 보유하는 적혈구제제량이 적정수준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하는 등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학교 2학생회관에 위치한 헌혈의 집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 학교 헌혈의 집은 혈액수급이 2008년 문을 연 이후 2010년부터 꾸준한 감소를 보이고 있다.
 헌혈의 집 관계자는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연간 약 300만명이 헌혈을 해야 자급이 가능하다. 혈장의 경우에는 수입을 할 수 있지만 전혈이나 혈소판은 수명이 짧아 그렇지 못하다”며 “적십자사는 최소 5일분을 가지고 있어야 전국에 원활한 공급이 가능하지만 현재는 그것도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2008년에 문을 연 우리 학교 헌혈의 집은 혈액 수급을 한 달에 1000여개 이상도 했지만 요즘엔 하루 30개 하기도 힘든 상황이 됐다. 예전에는 캠페인을 자주 해서 학생들이 알아줬는데 요즘엔 그런 것이 없어 신입생들이 우리 센터를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관계자는 “기숙사와 각 단과대 주변에 배너와 현수막을 설치하고 SNS를 이용해 홍보하고 있지만 학생들의 참여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헌혈의 집 관계자는 “헌혈에 대한 오해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다”며 “우선 헌혈이 건강에 나쁘다는 오해다. 우리 몸은 전체 혈액량의 15%는 비상시를 대비해 여유분으로 가지고 있어 헌혈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건강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또 다른 오해는 적십자사에서 피 장사를 한다는 것이다. 대한적십자사는 혈액관리에 사용되는 재원을 혈액수가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지로 형태로 납부하는 적십자회비와는 전혀 무관하다. 자세한 것은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헌혈은 한 생명을 살리는 일로서 건강한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의 특권이다. 전혈은 2개월에 한번 혈장은 2주에 한번 할 수 있다. 대체할 물질이 없는 만큼 사람들의 깊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우리 학교 헌혈의 집은 헌혈 참여 학우들에게 여러 편의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봉사 활동 4시간 인정/헐혈유공자 적십자 총재상/헌혈장학금(년 8명) 전달/군입대 및 학군단 가산점 부여/실업급여신청시 구직활동 1회 인정/과자 및 음료, 기념품 증정/토스트 제공 등이 있다.


 

박윤희 기자  uni65@c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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