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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트램 시범노선 우리 학교 확정우리 학교와 유성온천역 잇는 노선…운행 효율성 상승 기대돼
성진우 기자 | 승인 2016.05.17 14:00|(1115호)

 지난 달 28일, 대전시가 스마트 트램 시범노선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번 트램 시범노선 사업은 A라인(대덕구 구간)과 B라인(유성구 구간)으로 나눠 추진된다. A라인은 ‘대덕구 동부네거리~중리네거리~법동~동부여성가족원(2.7km)’을 연결하는 총 4개의 정류장을 설치해 교통소외지역 배려에 주안점을 뒀다. 또한 B라인은 ‘충남대~유성온천역~상대동~원골네거리(2.4km)’를 지나며 교통수요가 많은 곳을 연결해 운행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스마트 트램에 대해 대전시 트램건설계획부(TF) A 관계자는 “대전시가 사전에 파악한 시민들의 여러 요구를 적극 반영해 각 노선 구간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리 학교가 포함된 노선인 B라인은 향후 중앙정부에서 국비 지원사업으로 검토 중에 있는 시범사업에 공모하기 위해 선정됐다. 현재 구체적인 공모방식이나 기준은 나와 있지 않지만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인 트램 사업의 첫 신호탄이 될 예정이다.
 트램 시범노선은 내년 기본설계 추진과 동시에 중앙정부와의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2018년 상반기 착공해 2020년 상반기에 개통된다. 또한 대전시는 2개 노선 모두 향후 도시철도 2호선 개통 후 신설 노선과 이어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 A 관계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결정됐는데도 아직 트램의 운영 실태라든지 기존 교통체계와의 적응력 등 사전 정보가 부족하다”며 “이번 시범노선 운행을 통해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향후 2호선 운영 과정에 이를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우리 학교 강용훈(사회·2) 학우는 “평소 트램이 구체적으로 어떤 이동수단인지 궁금했다”며 “우리 학교가 트램 시범노선에 포함돼 트램을 자주 탈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성진우 기자  politpeter@c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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