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임박했다. 충대신문에서는 대전 유성 지역구에 출마한 진동규 새누리당 후보, 이상민 민주통합당 후보, 송석찬 자유선진당 후보, 이재형 기독자유민주당 후보를 만나 유성지역과 인근 대학발전, 청년실업 문제에 대한 생각을 들어 보았다. 대전중·충남고 졸업 충남대학교 법학과 졸업 사법고시(34회) 변호사 대덕대·우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임박했다. 충대신문에서는 대전 유성 지역구에 출마한 진동규 새누리당 후보, 이상민 민주통합당 후보, 송석찬 자유선진당 후보, 이재형 기독자유민주당 후보를 만나 유성지역과 인근 대학발전, 청년실업 문제에 대한 생각을 들어 보았다. 유성농업고등학교(현 유성생명과학고) 졸 명지대학교 법학과 졸 민선1,2기 유성구청장 제16대 국회의원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임박했다. 충대신문에서는 대전 유성 지역구에 출마한 진동규 새누리당 후보, 이상민 민주통합당 후보, 송석찬 자유선진당 후보, 이재형 기독자유민주당 후보를 만나 유성지역과 인근 대학발전, 청년실업 문제에 대한 생각을 들어 보았다. 충남대 경영학과 졸업 Q. 유성구 발전을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A.
지난 20일 학생회가 본격 출범했다. 올해는 기성회비 반환소송, 반값등록금 추진 실패, 교수 성과연봉제, 총장직선제폐지 등 대학과 관련한 사안이 많다. 안채민 총학생회장을 만나 현안에 대한 총학생회의 입장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물어보았다. Q. 2만 5,000만 학우를 대표하는 학생회장이 되었다. 감회가 어떤가? 11월 선거가 끝나고 나서 시간이 많이 흘
우리학교는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아 60주년기념사업 추진단을 발족하고 김원식 의과대학 교수를 추진단장으로 삼아 여러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추진단장을 맡아 매일 고민하며 60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는 김원식 교수를 만나봤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이다. 어떻게 보면 50주년보다 더 큰 행사이다. 단순히 60주년을 기념하는 것으로
작가 서형. 사뭇 생소한 이름이지만 ‘부러진 화살’의 원작자라고 한다면 모두들 “아~ 그 사람!”이라고 할 것이다. 지난 1월 대한민국은 부러진 화살로 한바탕 들썩였다. 영화가 30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그 열기는 더욱 커져갔다. 우리학교 동문 작가 서형(화학·92) 씨는 바로 이 부러진 화살 열풍의
인터뷰 약속을 잡기 위한 통화에서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김언주 교수의 목소리는 시원시원했다. 36년. 공식적인 강의시간만 15,000 시간에 가까운 그는 지난 달 29일 정년퇴임식을 마지막으로 정든 강단을 떠났다. 각종 포럼이나 단체에 참여하고 교육감 후보로 출마할 정도로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김언주 교수. 교육학과의 교수로서 수많은 제자들과의 소통을 중요
지난 한 해는 유독 소통이란 단어의 언급이 잦았던 해였다. 우리학교 역시 법인화, 대학통합 등 거대한 변혁을 앞두고 난립하는 의견을 한 데 모으지 못해 골머리를 앓았다. 구성원들은 불통(不通) 속에서 혼란스러워 했다. 이런 시기에 지상과제를 ‘충남대 가족공동체 복원’으로 삼고 소통하려는 총장의 등장은 필연인 듯싶다. 소통은 대상과 교감할 때야 비로소 이뤄진다는 정상철 신임 총장과 앞으로의 4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저탄소 그린캠퍼스 녹색 문화 확산 공모전 UCC 부문에서 우리학교 학생들이 대상을 수상했다. 정밀응용화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정다운, 우종운, 홍석현 군과 국금경 양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공모전은 전국 10개의 대학에서 각 한 팀을 선정한 후 다시 경쟁을 붙여 수상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대상 수상자 중 한 명인 정다운(정밀·3) 군을
카페 하나가 트라이 앵글이 아니다. 트라이 앵글 카페는 학생 기업 트라이 앵글의 사업 중 첫 단추일 뿐이다. 학생들이 창립부터 시작해 직접 운영하고 있는 트라이 앵글 카페 점장 박성훈(경제·4) 군을 만나 보았다. 그가 건넨 트라이 앵글이 혼자가 아닌 학생들에 의해 운영되고 만들어졌다는 말을 인터뷰하는 시간을 통해 서서히 공감하게 됐다. 트라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수상자 선정 발표 소식을 들었을 때는 지금까지 내가 겪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1 대한민국 인재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서원석 군의 수상 소감이다. 그는 이번에 대한민국 인재상 중에서도 창의·발명·기능 분야 수상자에
방송국의 이번 학기 공모전 수상 실적은 화려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는 ‘뉴미디어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우수상, 의정부시가 주최한 ‘2011 책에서 찾는 꿈 UCC공모전’에서는 장려상, ‘한국 직업 방송 프로그램 기획 및 UCC공모전’에서는 우수상을 받은 것이다. 수상 비결을 &ldq
지난 16일 ‘한국홍보전문가’로 유명한 서경덕 교수가 우리학교 사회대 학생회가 주최한 대동제 강연회에 찾아왔다. 서 교수는 뉴욕타임즈와 워싱턴포스트 등 세계유명 언론사에 독도와 동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알리는 광고를 실은 것으로 유명하다. 또 무한도전과 함께 비빔밥 광고를 제작해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 상영하기도 했다. 강연 내내 화
“수업에서 만나 함께하게 된 광고. 이젠 가장 큰 관심거리가 됐죠.” 지난 47회 중앙광고대상에서 인쇄광고 신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안소정 (언론정보·4) 양, 오종길 (언론정보·4), 신윤섭 (언론정보·3) 군이 한 말이다. 인터뷰 자리에서도 노트북을 놓지 않은 채 공모전을 준비하는 그들의 모습
우리학교 배구부 목진영(체육교육·4) 군이 삼성화재에 입단했다. 지난달 13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진행된 2011-2012 남자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삼성화재는 4라운드에서 세터인 목진영 군을 지목했다. 우리나라 최고 명문 구단으로 불리는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에 입단한 것이 놀랍고 기쁘다는 그를 만나 이야기를 함께 했다. 이번이
흔히들 대전은 문화 불모지라고 한다. 하지만 문화 불모지 대전에서 지역 춤을 정착시키고 활성화 시키고자 오랜 세월을 노력 해온 사람이 있다. 바로 우리학교 무용학과 정은혜 교수다. 그녀는 지난 7월, 대전시립무용단의 제5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하면서 이러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은혜 교수는 다섯 살 때부터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녀는 어린나이 때부터
지난 2003년에 개관한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이하 대전 예당)은 뮤지컬, 연극, 오페라, 발레 등의 다양한 예술 공연과 함께 큰 공연장과 많은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객석을 겸비한 대전 공예예술계의 ‘핫 플레이스’다. 이러한 종합문화예술의 공간을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사람이 있다. 바로 우리학교 관현악과 임해경 교수이다. 그녀는 지난
매주 금요일 밤 궁동에서 길거리 공연이 열리면 그 곳은 아예 자리를 잡고 공연을 구경하는 사람, 지나가면서 힐끔 보는 사람 등으로 북적인다. 아마 우리학교 학생들이라면 궁동을 돌아다니다 한번쯤은 본 익숙한 풍경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행사를 진행하고 만들어나가는 사람들은 한없이 생소하고 낯설기만 하다. 이 길거리 공연 뒤에는 “지역 대학로 또한
지난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그랜드 호텔에는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1백 명의 한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올해로 14회째인 ‘세계 한인 차세대 대회’에 선정된 인물들이다. 한인동포재단과 외교통상부는 매년 전 세계 정치·경제·문화·법조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재외동포 차세대
작업실에 들어서자마자 각 방을 가득 메우고 있는 많은 작품들이 윤여환 교수의 그림에 대한 노고와 세월을 대변해 주는 듯했다. 그가 입을 열며 한자한자 답변을 할 때도 작업실에 들어왔던 느낌을 그대로 받을 수 있었다. 염소 작가이며 국가표준영정 작가로 명성이 높은 그를 만나 이야기를 함께 했다. 사색에 대한 탐구의 표현 ‘사색의 염소 작가&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