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계전공이란? 연계전공이란 두 개 이상의 학과가 모여 새로운 가상의 학과를 만들고, 학생들이 복수전공과 같은 방식으로 가상의 학사 과정을 이수하는 제도이다. 정형화된 문·이과 과정으로 가르는 일본식 교육 과정과 달리 연계전공은 문·이과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학과가 협력한다. 때문에 연계전공은 학문에 있어서 폭 넓은 시야를 배양시켜주고, 이해도를 깊게 만들어주는 제도란 평을 듣는다. 연계전공은 복수전공, 부전공과 비슷해 보이지만 각각 차이점이 있다. 연계전공이 복수전공과 다른 점은 자유도와 새로운 학문이라는 데 있다. 연계전공은 다
햇빛이 몸을 강렬히 때리는 오후, 캠퍼스를 돌아본다. 학우들의 다리 근육을 책임지는 사회대 언덕, 도서관에서 공부하려는 학우들의 공부 의지를 시험하기 위해 끝없이 펼쳐진 도서관 길, 현기증 나는 북부운동장 언덕길 등을 보다보면 문득 드는 생각 하나. “뭔 놈의 학교가 이렇게 넓어”. 넓디넓은 우리의 교정, 과연 전국에 있는 다른 대학들과 비교해 얼마나 큰 것일까? 이번 B급 질문은 우리 학교 캠퍼스 면적을 다른 대학과 비교해 살펴본다. 우리 학교 캠퍼스 넓이에 관한 이야기는 꾸준히 존재해왔다. “너무 넓어 이동하기 힘들다”부터 “캠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즈 10기 Safety Road 제공으로 총 4회로 연재합니다. Q. 해외로 나가기 전에 최소한의 안전적인 부분들을 만들어 놓고 가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A.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로 가시면 ‘동행’ 제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동행’이란 여행 전 여행자가 자신의 신상
지난 7월 6일 우리학교 시설관리 비정규직 노동조합원들이 대학본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노조원들은 ‘임금인상’과 ‘관리소장 퇴진’을 요구하며 일부 삭발식을 감행했다. 노조는 충남노동위원회에 임금교섭 조정신청을 했고 최종적으로 8월 13일 노사 합의를 봤다. 우리 학교 시설관리 용역업체 민재산업은 조달청과 합의하여 물가변동으로 인한 계약금액조정방법 품목
우리 학교 대학로인 궁동 일대에서 ‘궁동지구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진행 중이다. 작년 1월부터 추진된 위 사업은 1단계(궁동 392-2번지 일원)와 2단계(궁동 441번지 일원)로 나뉘어 진행된다. 10월까지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며, 동시에 2단계 공사에 착공해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개선사업의 주된 목적은 보행로 확보와 대학
오는 9월 9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충대방송(CNUBS)이 주최하는 방송제가 열린다. 방송제는 방송국원들이 제작한 다큐멘터리와 영화 드라마 등을 상영하는 행사다. 방송제는 매년 3~4백명의 학우가 찾고 있으며 올해 35주년을 맞는다. 이번 방송제는 ▲다큐멘터리 ▲단편영화 ▲모큐멘터리 드라마 ▲서정드라마 순서로 상영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는 청년의 창업이 뜨거운 관심사인 요즘 학우들에게 좋은 정보를 주고자하는 기획이다. 모큐멘터리 드라마는 일반학우들에게 생소한 방송국 내부를 유머러스하게 보여주는 작품
대학생활 중 얼핏 한번은 들어봤을 법한 기성회비라는 단어는 대학생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등록금 고지서 속 수업료와 함께 빠짐없이 등장한 그 이름이지만 정작 기성회비의 정체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1963년 부족한 교육시설과 운영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각 대학에 기성회를 설립했고 기성회에서 자발적 후원금 형태로 걷기 시작한 것이 기성회비다.
“B급 질문 받습니다”는 본지의 대학부 기자가 직접 평소 학우들이 궁금했지만 알아보기 주저했던 문제의 답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우리는 매 호마다 하나의 주제에 대한 의혹을 해결해 주려고 한다. 첫 번째로 선정된 독자의 제보는 캠퍼스와 궁동을 오갈 때 공대 2호관을 통과하는 이른바 공뚫이다. 궁동으로 나갈 때 혹은 캠퍼스 안으로 들어올 때, 많은 학우들이 공대 2호관을 지난다. 인도를 놔두고 공대 2호관을 지나가는 이유는 밖의 기온이나 기상상태 등의 요인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 공뚫을 하는 학우 10명에게 물어 본 결과 1
오늘날은 소통 범람의 시대이자 소통 부족의 시대이다. 모두가 소통을 이야기하지만 모두가 소통 부족을 호소한다. 우리 학교 역시 학과 통폐합, 1학 식당 가격인상, 사회대 MT금지와 소극장 사용 금지 등 소통 부족을 호소하는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번호에서는 우리 학교 소통문화와 공론의 장에 대한 구성원의 생각을 알아보고자 재학생, 교수, 직원을 대상
반부패·청렴 결의대회 개최 우리 학교가 5월 27일, 교내 실내체육관에서 정상철 총장과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선서식에서 교직원들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부당한 사익 추구 않기 ▲지위·권한 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 않기 ▲금품·향응 받지 않기 ▲물리적·성적·언어적 폭력 않기 등을 다짐했
학내 식당, 매점, 카페 등 하루도 빼놓지 않고 우리가 이곳의 소비자가 아니었던 적이 있을까? 알게 모르게 우리는 이곳의 충실한 소비자라 할 수 있다. 바로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이다. 주인이자 손님인 곳 생협은 학내 구성원들의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협동단체이다. 학내 구성원의 출자금을 통해 운영되는 대학 생협은 교내 후
우리 학교가 지역우수 강소기업 및 창업기업과 연계한 대한 근로장학 사업 활성화를 위한 국가근로장학 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에 우리 학교를 포함해 전국 11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장학생의 근로경험이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선순환적 체계 마련 및 취업연계 활성화
‘대학생활의 로망’, ‘대학생활의 꽃’이라는 말로 표상되던 대학 동아리는 과거의 명함과는 다르게 대학문화의 뒤안길로 밀려나며 여러 어려움에 직면했다. 이번 호에서는 한 때 대학문화의 주축이라 할 수 있었던 대학 동아리의 단상을 살펴본다. 또한 오늘날 동아리가 처한 상황뿐만 아니라 그것의 활성화 방안은 없는지 모색해본다. 중앙동아리를 통해 본 동아리의 단상 동아리 활동의 장점으로 꼽히는 것은 역시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과의 교류’이다. 그 외에 취미활동과 같은 쉼터, 독립적인 활동을 통한 주체성 함양 등이 있다. 동아리가 쇠퇴한 현실
로스쿨, 장기 군법무관 5명 합격 전국 1위 우리 학교 로스쿨이 국방부에서 선발하는 장기 군법무관(10년 의무 복무) 임용에서 5명을 배출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국방부가 4월 29일 발표한 ‘2015년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장기 군법무관 선발’ 결과 우리 학교는 김예나, 김현철, 박한수, 최달영, 황지환 등 총 5명이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총 17명의
언제부터인가 국립대들은 하나 둘 주차요금을 받기 시작했다. 그렇게 차츰 주차요금으로 인한 수익이 늘어가고 이에 2012년 국정감사에서는 “국민정서와 대학설립 및 운영 목적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에 이른다. 우리 학교 역시 주차요금을 받고 있다. 이번호에서 우리 학교 주차요금을 조명해본다. 국립대, 주차요금으로 수십억 수익 2012년 김태원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다수의 국립 대학에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주차요금으로 수십억의 수익을 거두어들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각 국립대학들이 거둔 금액을 보면
김인혜 대학원생, 우수학위 논문상 수상 우리 학교 분석과학기술대학원 김인혜(지도교수 : 이은지)대학원생이 지난 4월 8일~10일, 대전컨벤션뷰로에서 개최된 ‘2015년 한국고분자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수학위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고분자학회는 국내 고분자과학과 공학의 발전을 위하여 고분자분야의 진취적 연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고분자과학 및 공학 분야의
기획연재 1. 우리의 공간은 안전 한가 2. 우리의 공간, 다시 들여다보기 ☜ 지난호(1095호) 본지에서는 우리 학교 교내 건물의 안전성을 주제로 우리의 공간 곳곳을 살펴봤다. 이번에는 기능성이다. 조금은 사소할 수도 그리고 모호할 수도 있는 건물의 기능성은 안정성과는 다르게 직접적으로 우리 신체에 위협을 주진 않지만 우리의 일상과 관련된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가 건물 속에서 쾌적하게 생활하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할까? 이와 같은 물음이 이번 기획의 출발점이다. 건물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시각으로 우리의 공간을 다시 들여다본다. ①
이공계 우수인재 초청 연수기관 선정 우리학교에 아세안 지역의 이공계 우수인재들이 몰려온다. 국립국제교육원은 지난 3월 30일, ‘2015 ASEAN 우수 이공계 대학생 초청 연수 기관’에 충남대 등 5개 대학을 선정, 발표했다. 이 사업에 따라 아세안 10개국의 이공계 대학생 100여명(예정)은 방학기간 동안(7월 6일~8월 14일) 우리학교를 포함한 국내
기획연재 1. 우리의 공간은 안전 한가 ☜ 2. 우리의 공간, 다시 들여다보기 “우리가 건물을 짓지만 건물이 다시 우리를 만든다”. 건물에 대한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의 발언이다. 이번호의 기획주제는 건물이다. 교내 건물은 대학생활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우리 모두의 공간이다. ‘건물이 우리를 만든다’는 말이 결코 허무맹랑한 비약이 아닌 이유다. 본지는 ‘학내 건물’을 주제로 두 가지 키워드(안정성, 기능성)를 통해 기획기사를 연재한다. 첫 번째 키워드는 안전성이다. ‘우리학교는 안전 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근시안적 대답을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전국 ‘최우수’선정 국립특수교육원이 지난 18일, 선정. 발표한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실태 평가’에서 우리학교가 전국 368개 대학 가운데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368개 대학이 평가보고서를 제출해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리학교는 국공립대학교 5개, 전체 대학 22개 대학만이 선정된 최우수대학(6%)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