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전국 ‘최우수’선정

   국립특수교육원이 지난 18일, 선정. 발표한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실태 평가’에서 우리학교가 전국 368개 대학 가운데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368개 대학이 평가보고서를 제출해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리학교는 국공립대학교 5개, 전체 대학 22개 대학만이 선정된 최우수대학(6%)에 선정됐다.
   평가는 선발, 교수.학습, 시설.설비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됐으며, 서면평가와 현장방문 평가, 종합평가 등 3단계로 실시됐다. 우리학교는 교수, 학습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선발과 시설, 설비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종합 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했다.
   특히, 장애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학생 취업전문가와 장애학생을 1:1로 매칭해 진로설계 멘토링을 실시한 후 장애인 고용지원 기업을 방문하는 등 실질적인 멘토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 ‘장애학생 취업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이 우수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실태 평가는 3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다.


임민지, 황혜주 학우 각각 금, 동메달 차지

▲ 임민지 학우(좌) 황혜주 학우(우)
   지난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영광스포티움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 대학 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우리학교 임민지(스포츠과학·1), 황혜주(스포츠과학·2) 학우가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임 학우는 -49kg급에 출전해 준결승에서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경희대 박선아를 접전 끝에 주특기인 얼굴차기를 성공시키며 10-7로 승리했고, 결승전에선 계명대 김예슬을 1-0으로 제압하며 대학부 첫 전국대회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한편, 62kg급에 출전한 우리학교 황 학우는 준결승전에서 조선대 전채은과 4-4로 골든포인트 오버타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져 3위를 차지했다.


총학생회 세종시서 봉사활동

   우리학교 제46대 총학생회 ‘좋은 날愛’ 유정길 학생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의 임원진들은 지난17일(화)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세종시 내 조천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총학생회 출범식인 ‘해오름식’을 대신해 그 동안의 틀에 박힌 해오름식 행사에서 벗어나 총학생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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