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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노연주 기자
2017.04.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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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노연주 기자
2017.04.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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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7일, 대전시의회 제225회 임시회 제2차 본희의에서 황인호 의원 등 시의원 16명이 발의한 ‘대전광역시·금산군 행정구역 변경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지금까지 금산 지역 지방선거 때마다 지역 후보들의 단골 공약으로 남발되던 ‘대전-금산’ 통합론은 선거 후에 번번이 수장됐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엔 대전시가 적극적으로 통합론을 제시하면서 ‘이번에는 진짜’라는 시각이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전-금산’ 통합론. 찬·반 대립이 첨예한 만큼 통합했을 때의 장·단점을 면밀히 짚어본다.대전-금산’ 통합론&helli
기획
성진우 기자
2016.10.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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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형태 두고 같은 지역 내 주장도 엇갈려, 논의의 우선순위 바뀌어야 할 때 고구마 농사를 짓는데 어떤 종자를 심을 지보다지보다, 나중에 어떤 자루에 담을 지를 먼저 고심한다면 참 어리석은 일이다. ‘대전-금산’ 통합론이 이와 비슷하다. 지난 5월, 대전시의회가 통합 건의안을 채택하면서 본격적으로 다시 논의되기 시작했지만 아직 통합 형태에 대한 주민들과의 합의·여론 형성은 전무하다. 성큼 다가온 것 같지만 ‘대전-금산’ 통합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우선돼야 할 논의는 통합의 ‘형태’ '대전-금산' 통합 논의가 다시
기획
성진우 기자
2016.10.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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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번의 선거에서 흥미로운 기록도 밝혀졌다. 제37대 선거는 당시 ‘MY CNU’선본과 ‘으라차차’ 선본의 대결로 시작했고 42.5%투표율을 기록하며 결선투표로 이어졌다. 그러나 1차 투표 이후 ‘으라차차’선본이 경고로 후보자격을 박탈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고, 결국 총학선거 실시 이후 최초로 단독선본에 대한 찬반투표로 이어졌다. 그러나 결선투표에서 33.96%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과반 미달로 결국 다음 해 3월 재선거로 미뤄졌다. 당시 단과대학 별로 투표를 방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투표구 중 자연대 본관은 3.4%,
기획
표재동 기자
2016.10.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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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남짓 남은 제48대 총학생회 선거를 맞아, 우리 학교의 역대 총학생회 후보자들을 살펴봤다. 지난 10년간(제 37~47대) 총학생회 투표율과 후보자와 후보자 소속을 정리해 역대 후보자들을 크게 후보자 출신, 투표율과 유권자 변화, 특이사항을 중심으로 분석했다.학생 회장들의 소속 단과대학은? 먼저 역대 후보자들에 대해 살펴봤다. 무엇보다 이목을 끄는 것은 당선된 정후보자들의 소속 단과대학이다. 역대 11명의 총학생회장 중, 7명이 공과대학 소속이었다. 눈에 띄는 점은 최근 6번 연속으로 공과대학 소속의 학생회장이 선출됐다는 것
기획
표재동 기자
2016.10.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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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지인들만이 참가한 단톡방을 만들어 음란한 말과 사진을 주고받는 가해자들의 심리는 무엇일까. 범죄심리학자인 한국심리과학센터 현문정 박사는 타인에 대한 동화 현상에 주목한다. 현문정 박사는 “단체 채팅방 내 단 한사람의 성희롱 발언은 참가자 모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단톡방이라는 폐쇄성 때문에 참가자들은 누군가의 행동에 자신의 정서와 행동이 동화되기 쉽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문정 박사는 “정체성이 완벽히 확립되지 못한 학생 시기에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 그룹에서 낙오되고 싶지 않은 심리가 발현되기 때문이다. 가해자
기획
충대신문
2016.09.0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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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단톡방의 사법적 제재에 대해 의문을 품는 경우가 많다. 개인 간의 대화이고, 성희롱 피해자가 단톡방에 참가하지 않았다는 등이 그 이유다. 그러나 법원은 판결을 통해 성희롱 단톡방이 명백한 법적 제재의 대상이라는 점을 분명히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A 대학교 단체 채팅방에서 30 여명의 남학생이 같은 과 여학생에 대해 지속적인 성희롱을 일삼았다. 해당 성희롱 단톡방이 알려지자, A 대학교 징계위원회는 자체적인 징계 절차를 통해 주도한 학생 중 2명은 무기정학, 정도가 덜한 4명은 근신으로 처분했다. 이때 무기정학을 처분
기획
충대신문
2016.09.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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