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캠퍼스가 성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다. 시험 문제를 미리 알려주겠다는 것을 미끼로 여 제자 수십 명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의 모 대학 교수의 사례를 비롯해 모 대학 여학생 휴게실에서 잠을 자던 여대생을 성추행하는 사건이 일어나는 등 대학가는 지속적으로 되풀이되는 성 문제로 시름을 앓고 있다. 대학 구성원에게 성 관련 문제의 예방부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다. 사람이라면 모름지기 죽기 전에 세상에 이름을 남겨야 한다는 말이다. 이 격언에서 사람들이 죽음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느끼는 불안감과 소망을 엿볼 수 있다. 누구든지 세상을 떠난 후 남은 사람들에게 잊힐까 두려워하는 것이다. 진짜 ‘죽는다’는 것은 사람들 사이에서 완전히 잊히는 것이
우리학교 각 학과의 대표 얼굴이자 ‘공식 정보 창구’인 학과홈페이지. 하지만 지금 학과홈페이지는 관리와 관심으로부터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 허술해져만 가는 학과홈페이지에 학우들은 불만의 목소리를 낸다. 학과홈페이지의 단상을 들여다보자. 홈페이지 관리? 글쎄… 학과홈페이지에 있는 Q&A 게시판은 대부분 유명무실해진지 오래다. 질문과 답변으로 채
학생, 교원 창업지원하는1인창조기업실 개소 우리학교가 ‘1인 창조기업실’을 열고 교내 학생 및 교원의 창업을 지원한다. 우리학교 창업지원단은 정상철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대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산학연교육연구관 9층에서 ‘1인 창조기업실 개소식’을 가졌다. 1인 창조기업실은 225.06㎡(68.2평)의 규모에 1인 창조지원실(14명),
국내 대학은 그동안 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강의평가제도를 시행해 왔다. 그러나 강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강의 선택권을 높이고 강의에 대한 피드백으로 수업 질을 향상시킨다는 강의평가제도의 본 취지가 잘 시행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진정성 없고, 응답률 적어…신뢰도는? 우리학교는 학기 말 과목별 성적을 확인하기 위해 성적
박물관 지난 27일 문화재 지킴이 캠페인 시행 우리학교 박물관에서는 학우들을 대상으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재 지킴이 활동은 교내 문화재에 대한 학내 구성원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과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고자 기획되었다. 문화재에 대한 홍보와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교내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애교심을 고취하는데 목적이 있
교양과목 평가 평균 5점 만점에 4.13점학우 참여율 15% 개선 필요해 지난 달 7일부터 25일까지 교양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우들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1학기 교양교과목 강의 중간평가가 실시됐다. 그러나 교양교육과목을 수강하는 학우들 중 15% 정도 밖에 참여하지 않아 강의 평가의 의미가 무색하게 됐다. 교양교육 중간평가에 참여한 학우들은 자신이 수강하
“받은 만큼 후배에게 돌려주고 싶어요” 정상철 총장 부임이후 우리학교가 도입해 장학 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CNU 1대1 장학멘토링 운동’의 수혜자가 졸업후 처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며 선순환 장학운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 ARA에듀테인먼트 배서우 연구원(국문 07)은 스승의 날을 앞둔 5월 14일 정상철 총장을 방문해 CNU 1대1 장학멘토링 운동
한국에 온 외국인 유학생 "일차적으로 의사소통 큰 걸림돌 강의 듣기에 어려움 있어…"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유학 온 외국인의 수는 2014년 3월 말 기준 64,228명이다. 2011년 12월말 기준 88,468명을 정점으로 외국인 유학생 수가 점차 감소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한국에서는 많은 수의 외국인 유학생이 각 대학
특허법원 강영호 법원장 초청 특강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지난 4월 30일수요일 오후 2시, 모의법정에서 특허법원 강영호 법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법교육, 법조인의 사명’을 주제로 법조인이 가져야 할 사명을 역설해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예비법조인으로서의 자세와 책임감에 대하여 다시금 새겨볼 수 있는
지난해 말 교육부가 지방대학 특성화사업과 대학구조개혁을 연계하겠다고 밝힌 이후 대학가는 한창 시끄럽다. 우리학교도 현재 2015학년도 정원감축과 유사중복학과 통합계획이 확정됐다. 그에 따른 논란 또한 식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지금 학과통폐합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특성화사업과 연계한 대학구조개혁 지난 2월 교육부는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 시행계
보령제약 약학대학에 장학금 전달 보령제약이 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약학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보령제약은 지난 16일 서울 원남동 보령제약 본사에서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 김은성 보령제약 회장,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 강종성 약학대학장, 송규용 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봉현(약학·4), 이현아(제약·4) 학생에게 각각 등록금 전액과 매월 3
우리학교 기초교양교육원은 2013학년도 신입생들의 학습 열의가 낮은 것으로 분석했다. 기초교양교육원은 우리학교 16개 단과대학(응답 비율이 적은 법대, 간호대 결과 제외) 신입생 3,854명 중 2,043명(53.0%)을 설문조사해 ‘2013년도 신입생 학습실태 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하루에 공부하는 학습 시간이 ‘거의 안함’ 이거나 ‘1
로스쿨-중소기업진흥공단 MOU 체결 우리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본부가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법률자문과 실무수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법학전문대학원 맹수석 원장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 이성희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4월 2일 오전 11시 30분, 법학전문대학원 회의실에서 ‘대전·충남지역 내 중소기업 대상 법률자문
대학 강의실을 떠올려보자. 어떤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지는가? 자유롭게 토론하는 모습, 교수님에게 질문을 하고 피드백을 받는 모습? 우리나라 대학교에 이런 강의실 풍경은 보기 드물다. 우리나라 대학의 강의실에는 대부분 교수의 목소리 외에는 정적만 흐를 뿐이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 대학의 강의실 풍경은 어떤지 알아보기 위해 약100명의 학우가 수강하는 교양수업
지난달 우리학교 기획처는 정상철 총장 취임 3년차를 맞아 2012~2013년도 주요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기획처가 뽑은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교내연구비가 지난해에 비해 242% 증액됐다. 2014년 교내 연구비는 55억 원으로 지난해 22.7억 보다 관련 예산이 늘어나 교수의 연구 성과를 위한 제반 여건을 마련했다. 또한 교수 1인당 평균
자치행정학과 4학년 여 “우리학교의 발전을 기원한다” 몇 년 전에는 우리학교, 공주대, 공주교대가 통합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번에는 세종캠퍼스 이야기가 들린다. 세종시에 충남대병원이 건립되고 세종캠퍼스까지 세워진다면 우리 대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만약 국립대인 우리학교가 분화된 캠퍼스를 갖게 된다면 학교 경쟁력이 커지고 크게 발전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