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법원 강영호 법원장 초청 특강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지난 4월 30일수요일 오후 2시, 모의법정에서 특허법원 강영호 법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법교육, 법조인의 사명’을 주제로 법조인이 가져야 할 사명을 역설해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예비법조인으로서의 자세와 책임감에 대하여 다시금 새겨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영호 특허법원장은 법조인의 진정한 역할로 사회를 변화시킬 힘을 가진 리더로서 인권과 환경, 소수자를 보호하기 위해 일하며 탐욕을 추구하지 않고 목적의식, 소명의식을 가지고 건강한 직업윤리를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유성연 교수, ‘한국 빛낸 산업기술’ 선정

 
   우리학교 기계설계공학과 유성연 교수가 개발해 (주)가교테크에 기술 이전한 ‘냉방부하 예측을 이용한 냉방시스템 최적 자동제어장치(SmartBEN)’가 ‘2013년 한국을 빛낸 산업기술성과’에 선정됐다.
   ‘SmartBEN’은 세계 최초로 시간에 따라 변하는 온도ㆍ습도ㆍ일사량 등의 외부환경과 인체ㆍ조명ㆍ기기 발열 등의 내부환경 변화를 예측하여 다양한 냉방시스템을 운전자의 도움없이 최소의 운전비용으로 자동 운전하는 차세대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이다.
   유성연 교수는 2012년도에 대한기계학회 회장과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학문 중심으로 운영되는 학회에 ‘플랜트부문’과 ‘IT융합부문’이라는 산업 중심의 부문을 신설하여 관련 산업 발전과 산학협력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하나은행 이선주 동문 100만원 발전기금 기탁

   지난 4월 29일 하나은행 충남대지점에 근무 중인 이선주 동문(경영학과 99)은 경상대학 기업가정신센터에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선주 동문은 “하나은행에 근무하면서 모교로 발령을 받아 기쁜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며 “학창시절 은사였던 유병주교수의 권유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는데 적은 금액이지만 후배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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