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오후 2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2,934명과 석사 997명, 박사 174명 등 총 4,105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서동준 씨 등 17명이 학부 성적우수상을 받았으며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이주식 졸업생이 공로상,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강성진 졸업생이 모범상, 생활과학대학 소비자생활정보학과 김명진 졸업생이 총동창회장상, 해군학전공 김광률 졸업생이 해군참모총장상 등을 받았다.
  이날 오덕성 총장은 학위수여식사에서 “충남대학교에서 짧게는 4년 길게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도전과 비상을 준비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날아오를 때”라며 “삶의 현장, 사회 곳곳에 활기를 불어 넣는 ‘충남대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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