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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는 장년층 전성시대
현지수 기자 | 승인 2021.01.13 15:42|(1166호)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의 박막례는 71세의 나이에 유튜브에 도전해 실버 유튜버라는 이름을 알린 대표적 인물이다. 2021년 1월 기준 박막례의 구독자 수는 130만 명이다. 박막례는 삶의 교훈과 지혜를 구수한 사투리로 재미나게 전달해 구독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녀는 좋은 사람은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타인에게 장단을 맞추지 말고 북 치고 장구 치고, 하고 싶은 대로 하다 보면 그 장단에 맞추고 싶은 사람이 와서 춤출 것”이라고 답해, 타인의 눈치를 보느라 전전긍긍했던 20·30세대 구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박막례가 실버 크리에이터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한 후, 장년층 크리에이터의 전성시대가 시작됐다. 60대 패션 유튜버 ‘밀라논나’는 주로 뛰어난 패션 감각을 바탕으로 OOTD(Outfit Of The Day ·오늘 입은 옷차림)를 소개하는데, 최고 인기 영상은 무려 393만회(2021년 1월 기준)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자동차 관리 방법 콘텐츠를 만들어 올리는 50대 유튜버 ‘차업차득’ 역시 최고 조회수 252만회(2021년 1월 기준)를 기록하며 성공한 장년층 유튜버로 꼽힌다. 지방자치단체와 사설 학원에서도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한 유튜버 강의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30세대가 주축이라고 여겼던 시장에 장년층이 도전을 마다하지 않고 직접 생산자로 나서며 장년층은 물론 20·30세대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현지수 기자  guswltn1004@c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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