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일 부산대에서 열려

  제2기 한국 대학총학생회연합(이하 한총련) 정기 대의원대회가 오는 4월1일 부터 3일까지 3일간 부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2기 한총련 중앙조직위원회는 대의원대회의 의의를 생활, 학문, 투쟁의 공동체를 더욱 강화ㆍ발전시키기 위한 통일적인 인식과 목표 제시 그리고 교육재정 확보 및 쌀수입 개방저지 투쟁총회, 통일운동의 진로와 실천 계획의 마련으로 밝히고 있다.
  첫째날인 1일에는 새내기전체 모임, 전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날 2일에는 새내기 배움 한마당, 본회의 1,2,3이 진행될 계획이다. 본회의 '2'에서는 한총련의장 선출이 있을 예정이며, '3'에서는 총노선 토론 및 확정에관한 안건으로 진행된다.
  마지막날인 3일에는 본회의 '4'와 실천결의대회가 있을 예정이며 본회의 '4'에서는 출범식일정이 확정될 계획이다.
  이번 한총련 대의원대회에는 대의원을 비롯 2천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FATP전시회
 
  컴퓨터 동아리 FATP가 새내기를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1학생회관 2층에서 '94봄소개마당'전시회를 열었다.
  FATP회원 이강석(행정ㆍ3)군은 "신입생을 받아들이기 위한 소개의 마당도 될 수 있겠지만, 지난 1년동안 배웠던 프로그램을 회원 스스로가 작성하고 또 그 성과물을 전시함으로써 우들의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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