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17일 오우석(수학ㆍ3)군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공대2호관앞에서 학내제한속도를 무시한 자동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하였다.
이후에 오군은 수차례의 뇌수술을 받고 의식이 회복되기는 하였지만, 그 의식은 유치원생 수준의 것이었다.
이에 수학과 학생회는 오군을 위하여 작은 정성을 모으는 뜻에서 지난 19일 일일 찻집을 열었다.
수학과 학생회장 오정일(수학ㆍ3)군은 "고통받고 있는 오우석학우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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