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최진혁 교수 대통령표창 수상
  우리학교 자치행정학과 최진혁 교수가 지방 재정업무 향상을 통한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최진혁 교수는 지난 4월 15일 경원대학교에서 개최된 2011 한국정부회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회계제도에 대한 논의를 재정의 효율적이고 건전한 집행을 위한 제도개선에 초점을 두어 재정건전화 및 정부회계제도의 발전에 기여를 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비닐하우스형 인삼 재배기술 개발
  우리학교 응용식물학과 최재을 교수팀이 비닐하우스에서 유기농 인삼을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이번 하우스형 식물공장에선 현재 3월초부터 출아한 인삼이 자라고 있으며 향후 국내 식물공장의 실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재배기술은 농가나 도시인이 재배할 수 있도록 최소의 비용으로 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무농약으로 재배됨에 따라 뿌리뿐만 아니라 잎, 줄기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어지는 발전기금
  지난4 월 28일 장대동 음식점 ‘임진강’을 운영하는 박근혜 대표가 우리학교에 3천 6백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충남대 학생들의 발전이 곧 충남대의 발전이라는 생각에 발전기금을 납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원도 동해시에서 서외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서선원(의학·71) 동문은 지난 4월 29일 우리학교 총동창회 장학재단에 2천 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서선원 동문은 “사랑하는 후배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5월 4일 (주)금성백조주택의 정성욱 회장이 6억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정성욱 회장은 “지역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성욱 회장은 지난 2월 우리학교로부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문대 학생회, 환경미화원에게 감사패 증정
  지난 2일 인문대 학생회가 인문대를 위해 청소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인문대 최길수(철학·4) 학생회장은 “노동절을 기념하여 학교를 위해 수고하시는 분들의 고마움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자 계획했다.”라고 말했다.
  감사패를 받은 이효순 씨는 “충남대학교 학생들이 인사도 잘하고 협조를 잘해줘서 고마운데 감사패까지 줘서 보람차다.”며 “그런데 가끔 흡연실이 지저분해 일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학생들이 조금만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라고 학생들에게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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