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오늘 11시에 본부앞 잔디밭에서 졸업생 및 학부모, 교직원, 내빈등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학사보고, 학위수여, 상장수여, 총장식사순으로 진행된 이자리에서 정덕기 총장은 “사회에 진출하여 어떤 위치에 있던지 이 나라, 사회의 주역으로 지성인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학사 3천3백43명, 석사4백76명, 박사 60명등 총 4천4백19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사학위수여자를 단대별로 보면 문과대 4백3명, 사회대 2백47명, 자연대 6백49명, 경상대 3백92명, 공과대 6백92명, 농과대 4백48명, 법과대 81명, 약학대 39명, 의과대 1백73명, 가정대 98명, 예술대 1백48명, 수의대 36명이었다.
  한편 석사학위수여자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문학 12명, 도서관학 5명, 교육학 1백13명, 이학 49명, 경제학 1명, 경영학 22명, 공학 1백47명, 농학20명, 수의학 6명, 법학 10명, 행정학 13명, 약학 11명, 의학 47명, 간호학 2명, 가정학 5명, 음악학 3명, 미술학 1명, 보건학 9명이었다.
  박사학위수여자를 분야별로 보면 문학 7명, 철학 2명, 교육학 1명, 이학 7명, 경영학 1명, 경제학 1명, 공학 16명, 농학 5명, 수의학 1명, 법학 3명, 약학 1명, 의학 15명이었다.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 학업우수상(총장상)을 받는 최우수 졸업생은 정현숙(미생물ㆍ4)양으로 전학년 평점 4.5점중 4.323점을 얻었다.
  학위수여식 상장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학업우수상(총장상)
    이순자(일문ㆍ4), 오지현(신방ㆍ4), 김시원(회계ㆍ4), 박병철(토목공ㆍ4), 전선영(산자ㆍ4),
    손윤정(사법ㆍ4), 조은진(약학ㆍ4), 이상화(간호ㆍ4), 이영일(의류ㆍ4), 박소정(음악ㆍ4),
    한세진(수의ㆍ4)

△ 공로상(총장상)
    주성철(기계공ㆍ4)
  
△ 학업우수상(학장상)
    문과대 : 김영경(국문ㆍ4)외 10명
    사회대 : 김은하(사회ㆍ4)외 5명
    자연대 : 유창헌(수학ㆍ4)외 11명
    경상대 : 윤석일(경제ㆍ4)외 2명
    공과대 : 최희용(건축공교ㆍ4)외 20명
    농과대 : 허기녕(농학ㆍ4)외 10명
    법과대 : 김주용(공법ㆍ4)
    약학대 : 박수현(제약ㆍ4)
    의과대 : 이호영(의학ㆍ4) 
    가정대 : 최일숙(가정교ㆍ4)외 1명
    예술대 : 오정희(관현악ㆍ4)외 3명
    수의대 : 이성희(수의ㆍ4)

△ 총동창회장상
    이재복(공법ㆍ4)외 11명

△ 교육감상
  박영신(체교ㆍ4)

  한편 우리학교는 이번 전기학위수여식을 통해 총 5만5천2백8명의 인원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