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재원 20억원 규모

  지난 11일 오후 3시, 13일 오후 6시, 15일 오후 7시, 3차에 걸쳐 대학본부 2층 상황실에서 추가 경정예산 확정에 대한 회의가 있었다.
  이번 회의는 예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건중(전기ㆍ교수)교수외 5명의 교수와 곽태영(시설과ㆍ사무관)씨, 이복성(경리과장)씨, 이윤형(기획ㆍ계장)씨와 학원자주화 추진위원회 이세걸(심리ㆍ4)군, 전양배(기계공교ㆍ3)군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선 국고 지원금 10억5천만원 중 10억원은 전자계산소 ATM망 구축에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또 각 기관별로 살펴보면 먼저 대학본부 측 기관에서는 교무처 1천3백58만6천원이 조정액 4백만원으로, 학생처 3천3백30만원이 2천만원으로, 기획연구실 3억1천2백만원이 조정액 1억7천7백만원으로, 사무국에 6억 오천만원이 배정되었으며 1천7백50만원을 요구했던 국제교류부에 대한 논의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또 각 대학별로 살펴보면 보건대학원 4천만원이 조정액 7백만원으로, 문과대 6천 만원은 그대로, 사회대 2천백만원도 그대로, 자연대 8천8백35만원은 7백만원으로 공과대 6천만원은 조정액 2백만원으로, 농과대 4천31만2천원은 1천만원으로, 약학대 7천2백만원은 2천만원으로, 의과대 2억1천9백96만원은 4천만원으로, 가정대 4천9백51만원은 그대로, 예술대 8천1백84만원은 400만원으로, 수의대 1천1백40만원은 그대로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또 기타 기관이나 연구소를 살펴보면 도서관 3억1천6백73만7천원이 8천만원으로, 박물관 2천9백82만천원이 6백만원으로, 학생생활연구소 9백80만원이 3백만원으로, 전자계산소 7백74만4천원은 그대로, 체육진흥관리위원회 4백5만원은 300만원으로 충대신문사 7천34만6천원은 4천만원으로 정해졌으며 공동실험실습관 2천8백80만원과 백제연구소 2천만원, 어학연구소 3백만원, 통일문제연구소 2천8백만원은 전액 지원 하지 않기로 결정되었다. 또 직원협의회 2백10만원은 50만원으로 책정되고 학생회에는 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주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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