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농활, 통일대동제 방향논의

  지난 7일 오후7시 총학생회실에서 단과대학생회장, 총학생회간부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위원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4, 5월 사업계획과 우리학교에서 14일과 15일에 치러지는 충청지구대학총학생회연합(이하 충청총련)출범식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전체학생 대표자회의, 유성장 선전의 날, 학교사랑의 날, 총학생회 출범식 등 3월 사업에 대한 평가에서는 총학생회, 단과대, 과의 유기적 결합이 잘 되지 않는 것에 대한 의견이 제기되었다. 시기적 사업기초로는 '유성관광특구의 문제를 지자제와 결합하여 지자제 승리의 발판을 구축하자'로 설정하였다.
  4월 사업계획으로 9일에 4ㆍ19정신의 계승과 공동체의식, 정의를 실천할 수 있는 학우사랑의 날을, 20일에는 교학간담회를 가지기로 했다. 5월에는 25일부터 27일까지 1천명 농활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31일부터 6월2일까지 '통일대동제'를 주제로 대동제를 치르기로 했다.
  우리학교에서 14일과 15일에 치러지는 충청총련 출범식에 대한 논의에서도 각 준비단의 조직화목표 및 방도, 행사일정, 새내기들이 노래와 몸짓으로 참여할 새내기 문예단과 장기자랑을 선보일 새내기 한마당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저작권자 © 충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