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사업평가, 하반기 사업계획 논의

  한국대학 총학생회연합(이하 한총련) 제2차 정기 중앙위원회가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우리학교 문과대 소강당에서 열렸다.
  총재적 인원 2백 38명 중 1백 30명이 참석하였으며 회의의 안건은 상반기 평가,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 및 승인 안건(재정사업, PC통신, 인권사업), 특별결의(5ㆍ18 투쟁 한총련 혁신과 단결을 위하여)등 이었다. 한총련 하반기 사업계획에서는 ▲5ㆍ18 관련자 처단 투쟁 ▲하반기 통일운동으로써 국가보안법 철폐와 10ㆍ3투쟁 ▲민주노총건설투쟁(노학연 사업)이었다. 기타사업으로 가을농활, 학생의 날 행사, 한총련 계승과 혁산 사업, 총선대응 준비 사업 등이 논의 되었다.
  한총련 하반기 중앙위원회 결의문서에서 정태흥<고려대 총학생회장>한총련 의장은 “역사를 사랑하고 역사적 진실을 밝혀 내기 위하여 한총련 백만 청춘은 일치 단결된 투쟁 동맹휴업과 총궐기를 통해 김영삼 정권을 비롯한 반역세력에게 민중들의 힘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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