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토요일 전일 근무제 시행

  대전광역시는 지난 4일부터 토요일에도 5시까지 근무하는 토요일 전일 근무제를 전면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 본청을 비롯, 65개 사업소 가운데 한밭도서관, 차량등록사업소, 녹지사업소를 제외한 모든 부서는 토요일 오후 5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한편 시는 토요일 전일근무제 시행을 강화하기 위해 은행과 농협, 거래 금융기관을 토요일 오후 5시까지 수납업무를 수행토록 강요할 방침이다. 따라서 토요일 오후에서 일요일로 이어지던 행정공백이 줄어들어 많은 시민들이 편의를 보게 되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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