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교통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진 류창선(화학ㆍ4)군 모금운동의 일환으로 바자회 등 준비가 한창이다. 제 27대 총학생회는 단기간동안 모금운동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모금활동을 펴기위해 모금함의 지속유지와, 화학과 학생회와 공동으로 바자회 등을 추진중에 있다. 또 장기적인 계획으로 2학기에 있을 학술문화 대동제 기간에 류군의 부모님과 직접 만나는 방법을 구상중이다. 학원 자주화 추진 위원회 사무국장 이세걸(심리ㆍ4)군은 “아직 구체적인 총회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계속적인 모금활동으로 1만8천 충대인의 힘을 보여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류군은 지난해 12월 통학을 도와주는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지금까지 5개월째 의식불명 상태이다. 이런 소식을 접한뒤, 백마축전 기간을 통해 모금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현금 3백여만원과 헌혈증을 모금해 이미 전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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