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의 운영과 대학교육개방 우선

 · 열린 교육체제의 제도적 기반 구축

 열린 교육체제의 제도적 기반 구축에 대한 내용으로서는 교육과정운영과 대학교육의 개방성이 우선시 되어야하며 세계화ㆍ정보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의 양성을 위해서 창의성 함양과 인간화를 위한 교육과정이 확립되고, 다양화를 추구한다. 이에 우리학교의 교육과정은 현재 교양과정, 전공과정, 부전공과정, 교직과정으로 구분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과정에 관한 연구와 심의는 관련분야 교수들의 교육과정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수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윤형(기획실ㆍ계장)씨는 “우리 학교에서는 교육과정 운영분야에 있어 교육과정의 다양성과 융통성, 최소전공인정 학점제, 복수전공제도, 전과의 기회 확대, 학과의 통ㆍ폐합, 시간등록제 실시 계획 및 대학간의 상호인정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외국어 시험, 전산관련 자격증 취득, 고전읽기 그리고 3학년 초에만 허가하였던 전과를 2학년 또는 3학년초로 변경하였다. 세계화의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대학간의 자매결연도 맺고 있다. 특히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현재는 학부제와 앞으로 전망이 밝은 농과대 특성화 대학의 추진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교육정상화를 위한 학생 선발

 우리 학교에서는 1997학년부터 신입생 선발 방안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신입생 선발제도 연구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부분에 있어서는 특히 도시지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 환경에서 교육받고 있는 농ㆍ어촌지역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험생을 위한 입시 자료가 언론기관 및 교내 신문을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고등학교 교사 초청간담회 등 다른 방법으로도 제시되고 있다. 이런 교육정상화를 위한 학생선발에 있어서는 종합생활기록부 반영 및 대학별고사(논술고사) 시행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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