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블럭도로?


 우리학교의 정문에서 도서관으로 향하는 인도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길이며 사각블럭으로 만들어졌다. 바로 그 블럭 위에 그려진 자전거도로는 실제로 인도로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각블럭은 너무 울퉁불퉁 하고, 노후화로 많은 곳이 패여 있어 자전거가 다니기에는 불편하다. 자동차와 함께 다닐 수 밖에 없는 자전거의 모습을 언제까지 봐야 할까?

최준용 객원기자 junskyx@c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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