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세상 향한 도약 발판대 도전하는 심장 안고 웅비하라

 ◇식물자원학부
  본 학부는 식물과 인간과의 유기적 관계를 확립함에 있어 인간의 생존환경 개선, 식물자원의 활용 및 생산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를 통하여 인류의 식량자원 해결과 쾌적한 자연생활 환경의 보전 및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학부에서는 이러한 목적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농학 및 원예학 전공을 두고 있다.
  농학전공에서는 식량작물, 기호식품, 약용작물, 경제작물의 생리생태, 유전육종에 관하여 연구하며 품질개량, 생산기술 및 생력재배 기술의 개발과 환경보전기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생물학적요인의 개선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인류생활에 필요한 식량과 생활물자를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인삼을 포함한 기능성작물의 재배 및 이용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국민건강 증진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원예학전공에서는 채소원예학, 과수원예학, 화훼원예학, 조원학, 환경원예학, 원예산물저장학, 유전육종학 등을 연구하며, 원예작물에 관한 생리, 생태, 재배기술, 번식 및 유전, 육종에 관하여 주로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원예작물의 개화 및 성숙 조절, 노화현상규명 및 저장기술의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신규유전자를 탐색하고 조작함으로써 농업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신품종 육성연구도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심각한 환경문제 속에서 자연과 인간과의 보다 조화롭고 쾌적한 관계를 위한 환경보전적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학부를 졸업하면 식물과 관련된 생명과학분야의 연구소 및 산업체연구원, 대학교수 및 교사, 행정분야의 공무원, 종묘, 조경, 농약과 관련된 회사 등에 근무할 수 있으며, 또한 조경, 환경, 원예종묘, 식물보호분야의 기사자격증 및 교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현재 식물자원 분야에서 많은 선배들이 눈부신 활동을 하고 있다.
 
 ◇환경임산자원학부
  환경임산자원학부는 97학년부터 산림자원학과의 임산공학과가 통합되어 보다 폭넓은 학문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진 학부이다. 전공교육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2개의 세부전공으로 나뉘어져 학생의 선택에 의하여 수업을 받게된다. 세부전공의 교육내용과 전망 등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아보면 아래와 같다.

 ◆산림환경자원학전공
  산림환경자원학은 방대한 산림환경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 관리하기 위한 이론과 실기를 다루는 학문으로서 크게 삼림생물분야, 임업경영분야, 삼림공학분야와 환경임업분야로 나뉘어 진다.
  삼림생물분야에서는 삼림을 구성하는 무기 및 유기적 환경요소의 본질과 이들 상호간의 관계를 연구하며, 임업경영분야는 삼림의 합리적인 경영방법과 임업생산물의 경제적인 생산, 유통 및 이용에 관하여 연구한다. 그리고 산림공학분야는 임도설치, 임업기계 및 목재수확과 관련된 분야를 연구하며, 환경임업분야는 인간생활과 삼림환경과의 관계를 다루는 학문이다
  졸업생의 진로는 대학원, 산림청 및 산하행정기관, 임업연구원, 임목육종연구소, 각 시도 산림부서, 임업관련 산업체 및 공사, 해외임업개발업체등이 있으며, 최근 급속히 늘어가고 있는 국민의 산림휴양에 관한 관심과 주변자연환경 파괴에 대한 인식의 변화에 따라 국립공원, 산림휴양시설 및 자연환경보존 관련기관 업체로의 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임산공학전공
  본 임산공학과는 목재 및 임산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학문 연구와 가공 기술의 개발을 통하여 인간 생활에 필요하고 편리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자 하는데 그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
  임산공학이란 식물학, 공학, 화학공업, 환경보존학 및 예술분야까지 포함하는 종합 학문으로서 천연자원 중 가장 오랜 사용 역사를 갖고 있으며 영구히 재생산이 계속되는 목재 및 임산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용도 개발, 재료 및 제품 개발등을 다루는 학문이다.
  목재 및 임산자원으로부터 생산되는 제품들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항상 사용되는 제품으로 각종 가구 및 주방용가구류, 사무실 집기류, 피아노 및 각종 악기류, 선박 및 차량 부품뿐만 아니라 펄프ㆍ제지분야까지 각종 종이류로부터 셀로판지, 각종 셀롤로오즈 유도체류, 첨단전기, 전자, 항공 분야의 부품, 화학약품, 또는 각종 건축용 구조재 및 내장재, 목각 목공예 및 목조건축, 실내장식 및 고체, 액체, 기체에너지에 이르기까지 실로 그 범위는 대단히 광범위하다고 할 수 있다.
  본 학과의 배출 인력은 크게 목재회사 및 목재가공분야의 회사로부터 펄프 및 제지의 관련 업체들, 그리고 가구 및 목조 건축 회사로 진출하여 그들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임산공학은 모든 천연자원이 고갈되고 목재만이 유일하게 남게 될 앞으로의 ‘목재시대’에 대비하는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학문 분야로서 많은 훌륭한 인재들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동물자원학부
 ○ 개괄
  최근 축산업의 대상범위가 소, 돼지, 양, 닭 등 전통적인 가축 이외에도 개, 고양이와 같은 애완동물은 물론 사슴, 밍크, 꿩 등 각종 야생조수류와 실험동물 및 관광레포츠 분야에 이르기까지 이용 가능한 모든 동물을 자원의 대상으로 확대하는 산업화의 추세에 있다. 특히 유전공학적인 기법에 의한 생산성의 증가 및 새로운 기능성의 창출을 탐색하는 등 축산 관련산업과 학문의 영역이 날로 넓어짐과 동시에 전문화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종합적으로 수용하여 축산분야의 학문과 산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나아가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본 대학에서는 기존의 축산학과와 낙농학과를 발전적으로 통합하여 동물자원학부로 개편하였다.
  학부내에는 시대적 변화를 수용하면서 기존학과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우선 축산학전공과 낙농학전공의 두 과정(전공과정 선택은 입학 후 하게됨)을 설치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동물자원학부의 설립목적을 달성하기위해 내실있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다.
 ○ 교육내용
  일반 가축 및 동물생산에 대한 기초 및 응용분야로서 유전 및 육종, 해부, 조직과 생리, 번식, 영양, 사양 및 사료, 초지학은 물론 우유, 고기, 계란을 비롯한 축산물의 이용과 가공, 축산경영 및 마케팅과 생명공학 그리고 자동화와 기계화분야에 이르기까지 교육과정에 포함시켜, 필요한 최신의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본 학부에는 최신 실험, 실습기자재를 갖추고 있는 12개의 세부전공분야별 실험실과 부속동물사육장이 있고, 이곳에서 다양한 실험과 실기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각 전공분야별로 사회에서 요구되는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대학원 석사, 박사과정이 개설되어 매년 다수의 석ㆍ박사가 배출되고있다.
 ○ 취업분야
  1) 축산분야의 관련 행정공무원, 축산기술연구소 및 종축연구기관의 연구원
  2) 축협중앙회, 농협중앙회 및 지역 단위조합과 관련 사업체
  3) 사료제조회사 및 동물약품취급회사, 동물사육시설기자재 취급회사
  4) 유가공 및 육가공 관련 식품회사
  5) 종축개량협회, 낙농육우, 양돈, 양계협회, 유가공, 육가공협회 등 각종 축산관련 협회
  6) 기업농목장의 기술 및 관리직
  7) 축산신문, 농축신문, 각종동물관련 월간지 및 언론기관과 출판사
  8) 졸업후 축산관련 자영업
  9) 대학원 석박사과정 이수 후 대학 교수직과 축산, 동물 및 생명공학 관련 시험기관의 연구직
  10) 기타분야

 ◇응용생물화학부
 ◆농생물전공
  농생물학은 생물학을 농업과학에 응용하는 학문분야로서 식물병리학, 곤충학, 응용식물 및 미생물학 등을 연구하여 식물자원을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고, 병원미생물과 천적 등 각종 미소생물류를 유용한 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에 대한 공부를 한다.
  식물병과 해충분야에 있어서는 각종 농작물, 원예작물, 임산자원 등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하여 식물병원균과 유해동물의 분류, 병해충의 생리생태와 방제법, 무공해농약 등을 연구하여 식물보호에 응용하고, 미소생물의 응용분야에 있어서는 식물병원균을 포함한 미생물과 곤충류의 생명현상, 생리활성물질 등을 탐색하여 자원화하고 생화학과 생물공학기술을 응용하여 효율적인 자원이용방법을 개발하는 연구를 한다.
  특히 본 학과는 인접한 대덕연구단지의 유전공학연구소, 화학연구소, 인삼연초연구소, 럭키중앙연구소등의 각종 연구소와 연계하여 연구소연구원의 겸임교수활용, 공동연구수행, 대학원학생의 연구소파견연구등 연구협력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다가올 21세기에 부응하는 첨단농학 및 생명과학분야를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의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졸업후 진로는 심오한 학문연구를 위한 대학원진학 및 각 연구소의 연구원, 대학교수, 중고등학교의 생물교사, 외국으로부터 침입해 들어오는 병해충을 검역하는 식물검역원, 국가 및 지방의 환경관련 공무원, 농촌진흥청 및 그 산하기관의 연구원, 수자원공사, 농어촌진흥공사 등의 국영기업체직원, 농협, 축협등의 금융기관, 종묘회사, 농약회사, 제약회사, 보험회사 등에 진출하고 있다.
 
 ◆농화학전공
  농화학은 농업에 관련된 생물자원을 보호하고 관리하며 이를 이용하는데 필요한 응용화학 분야로써 생명과학 분야의 학문적 발달 추세에 비추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미래 지향적인 학문 분야이다.
  교과과정으로는 유기화학, 생화학, 물리화학, 분석화학 및 무기화학 등의 기초화학 과목과 토양의 물리화학적 성질및 토양과 식물체간의 상호관련된 제반성질을 연구하는 토양학, 새로운 농약의 개발과 약리작용을 탐구하는 정밀화학 분야인 농약학, 식물의 재배관리를 통한 효율적인 영양과 대사과정을 연구하는 식물영양학, 토양미생물 및 생물자원의 유전 공학적 실용화를 구현하는 생물공학, 농약ㆍ토양 및 식품오염등의 연구를 통해 농업생태계의 보전과 개선을 추구하는 농업환경화학 등의 전공 과목을 이수하고 부전공으로는 식품공학을 이수하게 된다.
  농화학 전공자가 진출할 수 있는 분야로는 위에 열거한 전공관련 전문 연구직을 비롯하여 농약, 비료, 유가공, 식품, 피혁, 제약, 사료 및 발효 공업분야등 생물자원을 화학적으로 취급하는 모든 산업분야와 연계되어 있으므로 진로의 폭이 매우 넓은 학과이다.
 
 ◆농공학과
  본 학과는 1952년 본 대학이 설립되면서 농업토목학과로 설치되었고 1970년 농공학과로 개칭되었으며 금년 8월 졸업생까지 학사 1286명, 석사 46명, 박사 15명, 기술사 37명을 배출하여 농지의 확장 및 개량사업, 농촌환경개선 등 국토개발과 국내외 토목건설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본 학과의 전공분야는 크게 농지조성공학분야, 농업수리공학분야, 농업토목구조분야로 나눌 수 있으며 전공 필수 과목으로 응용역학, 측량학, 수리학, 농업수리학, 토질역학, 철근콘크리트공학, 시공학, 농업수리구조학, 농지조성학이 있고 전공선택 과목으로 응용측량학, 수문학, 도로공학, 기초공학, 농업수질공학 등 30여 강좌를 개설하여 토목기사1급, 건설재료시험기사1급, 측지기사1급 등의 토목관련 기사시험에 응시, 우수한 농업토목기술자로 발전할 수 있으며, 또한 전문분야로 진출하면 기술분야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토목시술사 시험에 응시, 고급 기술인재로서 국내 및 국외의 건설현장의 주역으로 국토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으며, 개인으로서도 토목분야 기술자로서는 최고라는 영예를 얻을 수 있다.
  본 학과는 1970년부터 재직 교수님과 졸업동문을 중심으로 농공장학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8천여만원의 장학기금으로 매학기 학년별 1명씩 장학금을 지급하여 금년 2학기까지 총 196명에게 지급하였고 첨단 교육기자재를 확보하여 학생들의 강의와 교수님들의 연구에 이용하고 있다.
  본 학과 졸업후 진로는 농어촌진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주택공사, 한국토지공사 등의 건설관련 국영기업체, 건설교통부, 농림부도청, 시청, 군청 등의 건설공무원, 일반건설업체, 교직 등에 취업하여 국토개발사업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전철건설, 고속도로건설 및 서해안의 대규모 간척사업 등으로 인하여 졸업후 진로가 매우 밝다.

 ◆농업기계공학과
  ▲농업기계공학과의 교육목표는 보다 많이, 보다 편리하게, 보다 경제적으로 식량을 생산하기 위해서 농업의 기계화 및 자동화에 필요한 지식을 갖춘 공학도를 양성하는데 있다.
  ▲주요 학문으로는 농업 동력 및 작업기분야, 농산가공공학 분야, 시설 및 환경공학 분야, 식품 기계공학 분야 등이 있다.
  농업 동력 및 작업기 분야에서는 차세대의 농업용 기계와 장비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학문을 다루며, 사과 수확용 로봇과 채소 수확용 로봇, 그리고 무인 방제기 등을 연구 개발한다.
  농산가공공학 분야에서는 생물생체계측, 농축산물의 비파괴 검사, 그리고 생물생산 공정의 자동화를 위한 로봇 시스템등에 관한 학문을 다루며, 과일 선별기와 축산물의 육질 판정기등을 연구 개발한다.
  시설 및 환경공학 분야에서는 생물에게 최적의 생육환경을 제공함으로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생물생산시설과 환경계측제어시스템등에 관련된 학문을 다루며, 축산시설과 원예시설에 필요한 기계와 환경제어시스템등을 연구 개발한다.
  식품기계공학 분야에서는 농축산물을 가공하여 식품을 생산하는 기계에 관련된 학문을 다루며, 맥주 가공기계와 스낵류 제조기계등을 연구 개발한다.
  ▲졸업후의 진로로는 농업기계 개발 연구소, 농업기계 관련 공무원, 농업기계 제조회사, 식품가공회사, 축산 관련 회사, 자동차등 일반기계 관련 회사등에 진출할 수 있다.
 
 ◆식품공학과
  식품은 인간이 삶을 영위하고 기본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자원이다. 국민소득 증대와 생활상의 변화로 식품의 고급화및 다양성이 요구되고 있어 가공식품의 수요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 이와같은 식품을 가공 저장하는 식품공업은 국민의 건강과 영양을 책임지는 주요한 산업으로서 원료의 확보, 식품의 안정성, 가공식품의 품질, 생산성 향상, 신식품 소재의 개발을 위한 많은 연구가 요구되는 분야이다.
  식품공학과에서는 농ㆍ축ㆍ수산물을 원료로 하여 물리적, 화학적, 미생물을 처리하여 식품의 편리성, 기능성, 기호성, 영양성, 유통성, 저장성을 개선시키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연구, 교육하고 있다.
 본 학과에서는 식품공학도로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기 위하여 식품학, 식품공학, 식품미생물학 세분야로 나누어 생화학, 분석화학, 유기화학, 식품화학, 식품가공학, 식품공학, 식품미생물학, 식품저장학, 발효공학, 유전공학 등을 폭넓게 이수하고 있다. 
  본 학과는 1959년 국내 최초 관련학과로 창설되어 9백5십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식품관련회사및 연구소 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본 학과를 졸업하면 식품업체의 위생관리인 자격이 부여되며 식품제조기사, 위생사, 환경관련기사 1급자격 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농업경제학과
  농업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생명산업이요 안락한 쉼터를 가꾸는 환경산업으로서 타산업과 다른 여러가지 특성과 경제적 가치만으로는 따질 수 없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때문에 농업의 문제는 일반 경제학적 접근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것이며 농업구조의 이해와 이에 적합한 경제이론의 수정ㆍ보완이 요구되는 것이다.
  농업경제학은 바로 이러한 농업구조의 특성을 이해하면서 농업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학문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학문적 필요성에 따라 본 학과는 1980년에 창설되었고 그 후 1984년에는 석사과정이, 그리고 1991년에는 박사과정이 각각 신설됨으로써 학문연구의 기틀을 갖추게 되었다.
  최근 농산물시장의 개방화와 국제화 추세에 따라 한국농업은 일대 변환기를 맞고있으며 이에 경쟁력있는 산업으로의 구조조정을 위한 대안연구가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특히 지방화시대의 개막과 더불어 지방경제의 중심산업인 농업의 유지내지는 발전을 위한 지역농업경제의 연구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국내외적인 농업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학문연구의 요구와 인재양성의 필요성때문에 농업경제학과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졸업후 학생들은 농협, 축협을 비롯한 금융기관과 농산물유통공사, 농어촌진흥공사, 농지개량조합등 농업관련기관및 농촌진흥청, 행정기관, 대기업체및 농기업체등에 취업하고 있으며, 앞으로 농업경제 전문인의 수요가 계속 증가일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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