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운법학회의자교체

  우리학교 법과대 졸업생 중 학계나 행정 사법고시 합격자들의 모임인 보운법학회(회장 : 박광섭(법학부ㆍ교수)교수)가 지난 11일 법과대 과제도서실의 의자 40개를 교체해 주었다. 보운 법학회는 매년 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법과대의 모의 재판, 군성제 등의 행사에 재정적 보조를 해주고 있다.

 

영어수필 경시대회

  다음달 2일 오후 1시 우리 학교 영자 신문사 충대포스트 주최로 영어수필 경시대회가 열리게 된다.
  이번에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 원서마감은 다음 달 1일 오후 5시이며 원서배부 및 접수는 3학생회관 2층에 있는 충대포스트 편집국에서 하게 된다. 행사장소는 문과대학 112강의실이며 준비물은 한영 사전과 영한 사전이다.
  충대포스트 편집국장 홍성화(불문ㆍ3)양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우들의 영어 표현 능력 중 문어체 부분의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행사 의의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시상 내역을 살펴보면 1등에 상금 40만원, 2등에 상금 30만원, 3등에 상금 20만원이 각각 주어지게 되며 문의는 충대포스트 편집국 821-6144번이다.

 

봉산탈춤 공연

  지난 10일 오후6시 민주광장에서 우리학교 탈춤연구회 주최로 봉산탈춤 공연이 있었다.
  이번 공연의 내용으로는 파계승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소재로한 정과정, 첩과 첩사이의 갈등을 풍자한 미얄 등의 공연이 있었다.
  이규진(컴퓨터과학ㆍ2)군은 “이번 공연은 봉산탈춤을 알려냄과 동시에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우들에게 전통문화의 의미를 보다 알려내기 위해 개최되었다”며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것을 생각하니 시원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했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20회 충청휘호대회

  지난 12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제20회 충청휘호 대회가 치뤄졌다.
  이번 대회는 충청일보 창간 50주년과 해동 연서회 창립 25주년을 맞아 충청일보사외 해동연서회 공동주최로 품성순화와 전인교육으로서 서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로 나뉘어 치뤄졌는데 우리학교 동아리인 서예연수회에서도 이번 대회 대학부에 참가했다. 

 

골굿떼 정기공연

  오는 15일 오후 5시 문과대 중정원에서 국문학과 문예패인 골굿떼 주최로 공연이 열리게 된다. 이번 공연은 ‘언론부군신위’라는 제목을 가지고 최근들어 나타나고 있는 언론과 권력의 유착을 풍자하는 내용을 갖고 진해하게 된다.

 

손울림 정기공연

  지난 5일 오후3시 대전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우리학교 수화동아리 손울림 주최로 제2회 정기공연이 있었다.
  ‘엄지와 새끼의 사랑울림’이란 제목을 갖고 열리게 된 이번 공연은 ‘WE’라는 주제하에 청각장애인들에 대한 내용을 갖고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인공 역을 맡았던 백경미(국문ㆍ1)양은 “한달동안이나 연습해 공연을 했는데 홍보부족으로 관객이 적어 아쉬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송태진군 사망

  우리학교에 재학중이던 송태진(경제ㆍ2)군이 지난달 27일 호주 어학연수 도중 파도에 휩쓸려 사망했다. 송군의 시체는 아직까지 인양조차 되지 않은 상태이다. 송군의 죽음에 애도를 표한다.

 

정치외교학과 학술제

  정치외교학과에서 모의국회, 정치인 초청강연회와 정치인 초청토론회가 학술문화대동제의 일환으로 열리게 된다.
  모의 국회는 이번달 29일 오후 2시에 공대 취봉홀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모의 국회를 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국회를 풍자하여 일반학생들에게 쉽게 다가가 우리나라 정치실정을 알리는데 의의를 두고 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또 정치인 초청강연회는 이번 달 31일 오후 2시 공대 취봉홀에서 열리게 되는데 박찬종 신한국당 고문이 ‘21세기 한국정치 발전과 정치 지도자의 자질’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하게 된다.
  다음 달 1일 오후 2시에는 공대 취봉홀에서 정치인 초청토론회가 열리게 된다. 4당 소속 대전지역 정치인과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한국정치의 비판적 성찰과 그 대안 찾기’라는 주제를 갖고 토론하게 된다.

 

공인회계사 최종합격

  이번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우리학교 졸업생 김미화(회계ㆍ88년졸)양과 장기용(회계ㆍ96년졸)군이 최종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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