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뒷 모습


 아버지 이 못난 자식 뭐가 그리 좋다고 이렇게까지 일하십니까. 당신이 모으는 종이 하나하나에 제 가슴은 억장이 무너집니다. 아버지의 당당한 뒷모습을 보지 못하는 전, 정말 부끄러운 자식입니다...

- 옛 골목의 자취가 남아있는 대전 소제동에서 -
최준용기자 junskyx@c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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