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갈고달리기등 다양한 행사 진행

 ‘새내기 새로 배움터(이하 생략)’가 지난달 16일부터 22일동안 청주 심신수련원과 온양사계절 콘도에서 총학생회 주최로 있었다.
 새터에 참여한 단대는 문대 외 8개 단대로 문대, 사회대, 약대, 의대, 공대, 가정대는 청주심신수련원에서 경상대, 충남대학교 사범계열연합, 법대는 온양사계절 콘도에서 재학생들과 새내기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각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 새터에서는 새내기 맞이 강연, 갈고달리기, 대학문화맛보기 등이 있었다. 이런 행사는 대학생활에 필요한 사회에 대한 인식, 공동체 정신 함양, 토론문화 등의 교양으로 이루어 졌다.
 새내기 맞이 강연은 김광식(대전 충남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씨가 환경문제에 대해, 이용길(민주노총 대전충남 지역 본부 의장)씨가 노동법개정으로 인한 현사회문제에 대해 강연했고, 갈고달리기에서는 같은 과 재학생과 새내기들의 단결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놀이로 구성됐으며, 대학문화맛보기에서는 레크레이션, 탈춤, 민요, 수화 등을 배우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새내기 문예단이 만들어져 걸개그림을 그리고, 율동을 연습하여 공연하는 등 새내기 스스로가 새터에 직접 참여하였다.
 각 동아리들도 자기 동아리 선전과 대학생활맛보기 교양을 위해 참석해 새터의 분위기를 한층 흥미있게 하였다.
 이번 새터에서 김정란(사학 · 1)양은 “선배, 동기를 사귄것이 제일 좋았고, 특히 갈고달리기에서 동기들과 단결 · 협동하며 뛴 것이 인상 깊었다” 고 느낌을 말했다.

김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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