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통합정보시스템 새 통합정보시스템 로그인 화면이다. 사진/ 변언솔 기자

  지난 14일, 지능형 통합정보시스템이 정식 출시됐다. 새롭게 오픈한 지능형 통합정보시스템에는 ▲포털 서비스 ▲모바일 서비스 ▲학사행정시스템 ▲개인정보 영향평가 등 주요 학사 및 행정 업무 기능이 구축됐다. 

  앞서 기존 통합정보시스템을 두고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해왔다. 학우들은 에브리타임에서 잦은 접속 오류, 어도비 폐지 관련 느린 대처 등을 주요 불편사항으로 꼽았다.  
  이에 정보화본부는 “현재 구축된 시스템은 웹 표준 및 호환성을 준수하고 있으며 각 시스템 간의 연동을 고려한 구축으로 문제점을 모두 보완했다”고 말했다. 또한, “교수 서비스에 있어 전자 출결과 사진·성명 출석부 등 다양한 기준에 따른 출석부를 제공하고 상담시스템을 개선해 불편함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정보화본부는 교내 구성원들의 서비스 이용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번 개편을 추진했다. 정보화본부는 “앞으로 본 서비스가 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화 인프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정보화본부는 6개월간 시스템 안정화 활동을 통해 오는 2학기에 실시할 수강신청과 모바일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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