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의 학술 축제인 6회 백마학술제가 열린다.
 우리 학교 대학원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제는 12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대 취봉홀에 열린다.
 오전 11시부터는 과기원의 이광형교수가 ‘벤쳐기업, 누구나 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하고, 오후 1시부터는 동국대 강정구 교수가 ‘21세기의 새로운 민족국가상’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한다.
 또한 지난 1월부터 오는 26일까지 접수된 논문을 심사하여 학술제 당일 오후 2시 30분에 시상식 및 논문발표회를 한다. 시상은 최우수상(총장상) 1인, 학술장려상 5인을 뽑는다.
 백마학술제 준비위원회 집행위원장인 한기선(임산공 · 박사과정)군은 이번 학술제에 대해 “2천5백 대학원생의 피와 땀이 서린 논문을 공개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이고 상금 총액이 1백50만원이 준비된 만큼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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