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회, 시험기간 ‘천원의 행복’ 지원 예정

현재 학생처에서 1,000원에 제공되고 있는 아침식사인 ‘천원의 행복’이 교수회의 공동지원으로 시험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된다. 매일 300인분이 제공되며, 배식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이루어진다.
  충남대학교 교수회장 김종성 교수는 지난 12일 충대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간고사 기간인 4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5일간, 학생처에서 실시하던 ‘천원의 행복’을 교수회가 공동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시험기간만이라도 아침식사를 챙겨주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험기간 중 학생들에게 조식을 제공하는 사업은 교수회 총회에서 모든 교수님들께서 흔쾌히 승인해 주셨고, 1학기 기말고사뿐 아니라 2학기에도 중간, 기말고사 기간 모두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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