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부터 오는 8일까지 회화과의 ‘졸업작품전’이 백마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회화과 졸업생들의 졸업 논문을 대신하는 것으로, 현재 예술대 건물 안 곳곳에서 40여점의 서양화 작품들이 전시중이다.
 이번 졸업작품전은 기존의 평면중심의 작품들에서 벗어나 설치작품들까지 다양하게 전시하여 개성적이며 독특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임형선(회화 · 4)군은 “자신의 작품을 전시한다는 것이 부끄럽지만 많이 아쉽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오는 2일부터는 동양화 전공 졸업생들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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