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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TMI바쁜 일상속의 공부법, 유식해지고 싶은 당신에게
충대신문 | 승인 2019.01.03 15:50|(1147호)

유식해지고 싶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전공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하고, 레포트를 쓰고... 집에 돌아오면 녹초가 돼 바로 뻗는다. 예전에는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요즘은 관심 가질 시간이 없다.
​  어쩌다 마음먹고 뉴스라도 틀면 모르는 용어들 투성이다. 경제가 어떻고, 정치가 어떻고. 앵커는 쉴 새 없이 떠드는데 머릿속에 들어와 박히는 게 없다. 종강을 맞아 친구들과 술을 먹다 시사 이슈 이야기라도 나오면 긴장부터 된다.
​"야, 오늘 카풀 반대한다고 택시가 아예 없더라."
"아, 맞아. 맞아. 대전에서 장난 아니었다는데."  
"근데 카풀 원래 불법이잖아?"
​'카풀 반대? 근데 왜 택시가 없어? 카풀은 왜 반대해? 원래 불법인데 왜?'
  ​물어보고 싶은 것 투성이지만 어물쩍 아는 척을 한다. 자칫하다가 술자리에서 대차게 까일 수 있다. 이것도 모르냐며 일주일 동안 놀림 받을 수 있다. 하하하. 어색한 웃음으로 반응한다. 화장실을 가는 척하며 핸드폰으로 급하게 검색을 한다.
  ​검색이라고 쉬운 게 아니다. 이슈 하나를 알려면 뉴스 10개는 읽어야 한다. 뉴스들은 단편적인 이슈만 전달해주기 때문에 전체적인 맥락을 알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 그 와중에 광고도 걸러야 한다.
​'연예인 A 모 씨, 카풀 반대 적극 지지하며 내놓은 브랜드' 같은 헤드라인은 믿고 버린다.
  ​어렵게 찾은 뉴스들이 재미있는 것도 아니다. 어렵고 딱딱한 말투로 적혀있는 뉴스를 보자마자 거부감이 든다. 아니, 기자들은 왜 다 똑같은 말투야..
  ​누가 이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풀어주면 좋을 텐데. 내가 공감할 수 있게. 그래서 '뉴닉(neeneek)이 나왔다.
  ​뉴닉은 뉴스의 홍수 속에서 겨우겨우 헤엄치고 있는 우리들을 위한 서비스다. 에디터들이 다양한 뉴스 속에서 주목할 만한 이슈를 선정한다. 심혈을 기울여 선별한 이슈를 딱딱하고 어렵지 않게 풀어낸다. 일상 속 대화처럼. 게다가 쉽게 풀어낸 이슈를 메일함까지 배달해준다. 굳이 홈페이지를 찾아 갈 필요가 없다.

  시사 상식을 알려고 뉴스를 1시간 동안 챙겨보지 않아도 된다. 네이버 뉴스란을 뒤질 필요도 없다. 어려운 용어에 머리 아플 필요도 없다. 기업 면접을 준비하든, 술자리에 끼고 싶든, 레포트 쓰기 전 급하게 지식이 필요하든. 자기 전에 메일 한 번만 읽으면 된다. 귀찮지도, 번거롭지도, 어렵지도 않다.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가 궁금하지만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는 당신이라면. 뉴닉 홈페이지에 들어가 구독을 신청하길 권장한다. 세상에서 제일 유식해진 것 같은 기분을 느껴볼 수 있다.

김채윤(고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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