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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에 이런 활동은 어때?나를 찾아 떠나는 자전거 여행
홍세영 기자 | 승인 2017.06.26 13:19|(1129호)

  여름방학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학우들이 많다. 대인관계, 취업준비, 대외활동, 아르바이트 등으로 바빴던 학교생활을 잠시 뒤로하고 스스로를 위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방학동안 국내 자전거 여행을 함께 떠나기로 한 송석호(정치외교·2)학우와 유참슬(정치외교·4)학우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 함께 자전거 여행을 떠나고자 마음먹은 계기를 설명해달라.
  A. 송석호: 학교 안에서 반복되는 생활에 싫증이 났다. 학교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삶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여행을 계획하게 됐다. 지금이 아니라면 즉흥적인 도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도 했다.
  A. 유참슬: 평소에도 국토순례 등 걸어다니는 여행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나 혼자 떠나는 것이 무서워 도전을 망설였다. 그러던 중 시험기간에 석호에게 여행제안을 받았다. 나이를 먹기 전에 다양한 경험과 고생을 겪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곧바로 그 자리에서 여행날짜와 여행계획을 결정했다.
 
  Q. 여행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나.
  A. 송: 이번 여행은 목적이 없는 즉흥 여행이다. 때문에 구체적인 목적과 계획이 있는 것이 아니다. 여행을 떠나면서 스스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가다듬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여행을 다녀오고 나면 분명 얻는 것이 있을 것이다.
  A. 유: 산티아고로 성지순례를 다녀와서 ‘매일 매일이 새로운 태양이 뜨는 것 같았다’는 친구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여행은 거창한 목표와 포부를 가지고 떠나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누군가와 함께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여행의 과정을 공유한다는 것 자체도 즐거운 일같다.
 
  Q 앞으로 대학생활 계획 및 인생의 목표가 있나.
  A. 송: 가장 중요한 것은 군대 문제인데 올해가 끝나기 전에 입대를 할 계획이다. 군대를 다녀온 후에는 유럽에서 생활해보고 싶다. 공부를 하게 되던, 일을 하게 되던 해외로 나아가 그 곳의 언어와 생활을 경험하고 싶다.
  A. 유: 조기 졸업을 앞두고 있다. 전공 공부가 흥미롭고 적성에 잘 맞아 대학원으로 진학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진로계획은 아직 없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부하는 것이 목표이다.

  Q 앞으로의 다짐이나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A. 송: 학교라는 공간에 얽매이지 않고 넓은 곳으로 뻗어나가고자 한다. 가능한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다. 아직까지는 취업이나 학업에 대한 고민을 하고 싶지 않다. 나 자신을 믿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A. 유: 학교를 다니는 동안 다양한 활동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막상 졸업을 앞두고 그 동안의 학교생활을 돌아보니 기억에 남는 것이 몇 없다. 스스로가 즐겁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많이 남겼으면 한다.

홍세영 기자  seyeong_@c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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