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티우미’가 당선됐다. 이현상 (기계설계공학과·4) 정후보자와 임보석 (회화과·4) 부후보자로 이뤄진 ‘티우미’는 조현호 (스포츠과학과·4) 정후보자와 이민우 (철학과·3) 부후보자로 이뤄진 ‘임팩트’와 경쟁에서 155표차로 당선됐다.


   투표는 11월 2일 실시됐다. 전체 선거인수 17,450명 중 9,315명이 투표한 결과, 티우미는 3,824표(41.05%), 임팩트는 3,669표(39.38%)를 얻었다.
  이현상 총학생회장 당선자는 “부족한 것을 채워줄 수 있는 주변 사람들이 도움을 줘 당선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선거 운동기간 날도 춥고 시험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선거를 위해 도와주신 운동원분들, 또 옆에서 응원해주셨던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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