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건강관리에 힘쓸터

  의과대 심운택(의학ㆍ교수)가 오는 8월 30일자로 정년 퇴임하게 된다.
  심교수는 그동안의 교직생활을 통해 『교수는 성실하여야 하며 국가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의사 양성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정리하고 『앞으로는 대학강의를 통한 후진양성과 아울러 산업보건협회의장으로서 현장에서 노동자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싶다』며 퇴임 후 활동에 대해서 밝혔다.
  퇴임식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본부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심교수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1926년 대전출생
  △1949년 광주의과대 졸업
  △1968년 전남대 의학박사
  △1970년 충남도립의료원 원장
  △1972년 충남대 의과대 부임
  △1978년 본교 의과대학장
  △1989년 본교 보건대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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