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우리학교 병원과 당진군이 충남대학교 제2병원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학교 병원이 의료 사각 지역인 서해안의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당진군에 기반시설 마련 및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제2병원은 2만 평 부지에 5백 병상 규모로 2015년까지 설립될 계획을 갖고 있다. 이곳은 거점병원
지난 9일, 쪽문 근처 초등학교에서 우리학교 학우들이 비를 맞으며 기합을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재만 기자 skunk@cnu.ac.kr
우리학교 식대가 3월 8일부터 학생식당 일부 메뉴는 3백~5백 원, 교직원식당은 일괄 5백 원씩 인상됐다.학내 직영식당은 2007년부터 식사가격이 동결돼 왔다. 하지만 식재료비가 인상되는 현실에서 독립채산제로 운영되고 있는 소비조합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또한 비정규직 보호법 시행으로 비정규직 처우 개선에 따른 인건비 조정도 있어왔다. 소비조합 측은
동아리 박람회(이하, 동박)가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민주광장에서 진행된다. ‘동아리와 함께 가면 새내기가 즐겁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동박은 동아리에 관심은 있지만 용기가 없어 찾아오지 못한 새내기들과 동아리 문화를 경험해보지 못했던 재학생들에게 동아리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한다. 동박을 기획한 총동아리연합
총학생회에서 설치한 휴대전화 충전기함에서 휴대전화 기기들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도난은 지난 선거기간부터 현재까지 교양관, 사회대, 2학생회관에서 일어났으며 알려진 것만으로도 6건이 넘는다. 그러나 아직 범인을 잡지 못한 상태다. 권아영(회계·휴학) 양도 지난 12월 2학생회관 1층 휴대전화 충전기함에서 휴대전화를 도난당했다. &ldqu
지난 2월 26일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교수 정년 퇴임식이 있었다. 퇴임한 교수는 식품공학과 오만진 교수, 응용생물학과 최관삼 교수, 교육학과 박영철 교수, 기술교육학과 김판욱 교수로 총 4명이다. 오만진 교수는 1975년에 부임해 농업과학연구소장, 학생처장 등 보직을 역임했다. 최관삼 교수는 1980년에 부임, 광과학회 부회장과 생물공학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우리학교 학생생활관(이하 생활관)에서 생활관생이 아닌 학내 구성원에게도 식사를 제공한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생활관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의무식 희망자’ 신청을 받았으며 현재 1백50여명이 신청해 8일부터 생활관생들과 함께 생활관 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그동안 생활관 식당은 생활관생들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학기부터 생활관생이
4월 1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 대학본부 앞 잔디광장에서 바자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우리학교 공무원직장협의회에서 저렴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학교 발전기금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대학본부 시설환경과 김근우 씨는 “교수님들과 직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으며, 행사에서 나온 전액은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할
오늘(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200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린다. 이번에 학위를 받는 졸업생은 학사 3천1백65명, 석사 8백66명, 박사 1백92명이다. 이외에도 수료증을 받는 졸업생은 학사 14명, 석사 4백52명, 박사 3백35명이다. 4.436의 학점으로 총장상(최우수상)을 받는 석한별(국문·4) 양은
최근 기숙사 입사기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은 지난달 15일 대학본부 측의 실수로 기숙사 합격학점이 다소 높게 발표되면서 발생했다. 이날 잘못 측정된 점수는 같은 날 정정됐지만 여전히 학우들 사이에서 기숙사 입사기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신입생 우선선발, 재학생 후선발 현재 우리학교 기숙사생 선발 방식은 기숙사에 지원한 신입생을 우선선발
먼저, 인격 도야와 학문 탐구에 진력하여 우리 사회의 동량으로 우뚝하게 서신 충남대학교 학사·석사·박사 학위수여자 여러분께 충남대학교 구성원 모두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충남대학교의 자랑스러운 졸업생들을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가족ㆍ친지 여러분께도 깊은
우리학교 등록금이 2년 연속 동결됐다. 그동안 등록금이 오를까 걱정했던 학우들에게는 희소식이 됐다. 류동희(회계·3) 양은 “동결돼서 다행이긴 하지만 최근 10년간의 물가상승률에 비해 이미 너무 높은 금액인 것 같다.”며 “대학생인 형제, 자매가 있는 집은 부모님들의 부담이 여전히 클 것 같다.”고 말
지난 2월 17일, 3차 추가합격자 발표 후 2010학년도 신입생 등록률이 92.4%로 집계됐다. 총 모집인원 3천8백21명(수시 인원 포함) 중 3천5백29명이 등록했으며 지원인원은 1만1천5백56명으로 4.2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학관리과 박준규 씨는 “올해 대전을 포함한 다른 지역 고등학교에 홍보를 많이 했고 입시박람회 등을 열어 학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ICL·Income Contingent Loan)가 올 1학기부터 시행된다. 대출 원리금을 갚는 시기가 기존 학자금 대출제도의 ‘졸업 후 상환기간이 도래할 때’에서 ‘취업 후 일정 소득이 생길 때’로 완화됐다. 대출한도는 ‘4천만원’에서 ‘등록금 전
지난해 12월 미생물학과 ‘소영장학금’에 학과 교수들이 참여해 3백만원을 기탁했다. 미생물학과 노재랑 학과장은 “학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랑스러운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영장학금’은 자가면역질환(루프스병)으로 생을 마감한 故 임소영 학우의 유산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이다.
16987자신감 총학생회(이하 총학)에서 등록금 동결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번 서명 운동은 약 20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우리학교 학우 7천명의 동의를 얻었다. 박영환(불문·4)총학생회장은 “서명운동의 목적은 등록금 동결에 대한 학우들의 의견을 대학본부에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 말했다. 등록금 협상은 등록금책정협의회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독도아카데미’의 조사 결과 우리학교 도서관에서 ‘독도’와 ‘동해’가 ‘다케시마’와 ‘일본해’로 잘못 표기된 6종류의 책이 발견됐다. 충격적인 사실은 외국대학에서 발행한 외국 서적뿐만 아니라 국내 서적에서도 독도와 동해가 제대
본지는 이번 신년호를 맞아 현재 우리지역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세종시 계획 수정을 두고 우리대학이 지역 거점 국립대로서 어떠한 자세로 대응해야할지에 대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설문을 통해 확인해보았다. 정부의 세종시 계획 수정에 대해 우리 대학은 어떠한 입장을 취해야 하나 세종시에 우리 대학이 들어가는데 대해 어떻게 생
2010년 희망의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내외적으로 많은 고난과 도전이 닥쳤던 2009년은 새해 아침의 찬란한 빛에 물러가고 이제 2010년이라는 새로운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2010년 경인년은 60년만에 돌아온다는 백호를 상징하는 경사스러운 해인만큼 호랑이의 용맹스러운 기상이 우리나라와 충남대학교를 빛나게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충남대학교 구성
변지원(법학대학원·1) 씨는 제 3학생회관 복사실에서 복사를 하고 현금이 부족해 카드로 결제하게 됐다. 카드 결제 후 변 씨는 복사실 주인에게 카드로 결제를 하면 부가세가 붙는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변 씨는 복사비 1만 7천 원과 부과세 약 2천 원을 포함한 1만 9천 원을 지불했다. 변 씨는 “카드 결제 시 부가세로 인해 현금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