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웃으며 살아요 장소는 강원도 강릉 삼양목장입니다. 삼양목장 내 양떼목장인데, 사람들이 주변의 풀을 뜯어 자주 줘서그런지, 지나가면 풀 달라고 고개를 내미네요. 양의 표정이 해맑게 웃는 것 같아 즐거운 사진입니다. 삭막한 세상이지만, 웃으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송재호(산림환경자원학 ·4)
떴다 떴다 비행체, 높이 높이 날아다오 지난 20일, 우리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 7회 전국 실내비행체경연대회가 열렸다. 여기에는 우리학교, 아주대학교, KAIST, 세종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등 많은 대학교가 참여했다. 우리학교 ‘飛틀S’팀이 비행체를 날리기 전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학교 飛틀S팀은 은상을 수상했다
재래시장도 메리크리스마스 사람들로 붐비는 대전역에서 5분만 걸으면 역전시장이 나온다. 벌써 여기도 한달 남짓 다가온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이다. 크리스마스 준비로 백화점과 대형 마트가 붐비는 가운데 재래시장은 사람이 한적하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뒤에 이들의 땀이 소외받지 않을까 걱정된다. 이햇님 기자 sunsoul422@cnu.ac.kr
도서관 물청소 풍경 도서관에 들렀다 가는 길에 물청소 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유리창에 비친 파란하늘이 깨끗하게 닦이고 있는 바닥과 잘 어울려서 사진이 잘 나온것 같네요. 이렇게 일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우리가 학교시설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이상은(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4)
지난 4일 점자의 날을 맞아 1학생회관 2층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이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우가 점자 핸드폰줄을 만들고 있다. 문수영 기자 symun@cnu.ac.kr
대전시 중구 대흥동 대흥1구역 주택 재개발 현장. 대전시 등록 문화재인 뾰족집이 철거가 중단된 채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남아 있다. 현재 대전에 있는 근대 건축물 중 등록 문화재로 지정 된 곳은 뾰족집을 포함에 15곳이 있다. 개발의 논리 아래 문화유산들이 문화재로서의 평가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문수영 기자 symun
자연의 모습지난 여름방학 때 갔었던 보성 녹차밭의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 드리고 싶어서 사진을 보냅니다.장경희 (국제경영 ·1)
대전에서 살아오면서 혹은 학교를 다니면서 우리는 우리지역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었을까? 이번 충대신문 창간특집은 이러한 의문으로 시작했다. 그저 조용한 지역으로만 인식돼 있던 대전에 애정을 가지고 학문으로서 혹은 문화적으로 특색을 찾는 이들을 만났다. 그들의 이야기, 대전을 기록했다.
충남대학교 역사와 함께 해온 우리 충대신문이 올해로 창간 56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충대신문은 지난 56년, 우리 충남대학교 역사의 산 증인이자 우리 대학을 밝히는 지킴이입니다. 또한 충남대학교 구성원들의 대변자로서, 민주화의 선구자로서,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먼저 창간 56주년이라는 대 역사를 이루기까지 수고
충대에 울려퍼지는 환상의 하모니 지난 5일 오후 7시에 우리학교 대학 본부 앞 잔디밭에서 백마열린음악회가 열렸다. 조규진 교수의 지휘에 맞춰 충남대학교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뮤지컬배우 겸 테너 강연종과 오보에 임동우 등이 다양한 공연을 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이 공연 끝까지 자리를 뜨지않고 뜨거운 갈채를 보냈다.이햇님 기자 sunsoul42
단 몇초의 손길이라도 하루종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주고 떨어진 전단지를 줍는다. 하지만 사람들은 무시하고 지나가거나 설령 받더라도 그 자리에서 버리기 일쑤다. 단 몇초의 손길이 이들의 일자리를 존중하는 일이 될지도 모른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사소한 배려를 잊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이햇님기자 sunsoul422@cnu.ac.kr
여행의 시작 사진은 파리 북역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파리 북역은 런던에서 출발한 유로스타의 종착역인데, 파리를 여행하려는 여행객들이 애용합니다. 사진에서 파리 여행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설레임이 느껴집니다.김진호(항공우주·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