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 참여부족으로 총회무산

  제23대 총대의원회<의장: 김영일(정외ㆍ4)>는 지난 20일 '1992년도 각자치기구(중앙기구포함) 총예산 심의확정안'을 의결하였다.
  총대의원회(이하 총대)는 총학생회 회칙 4장 21조 3항에 의거, '92학년도 각 자치기구 예산편성안'을 총대 상임위원회(=예산심의위원회)에서 지난11일 심의를 마쳤고 14일 임시총회에 회부하였다.
  그러나, 총대 총대의원 95명중 39명이 참가, 정족수 미달로 임시총회가 무산된데 이어 18, 19일에도 임시총회가 열렸으나 역시 정족수 48명에 미치지 못해회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총대는 총학 22조 5항 총대 임시총회가 3회이상 소집되었다가 출선 정족수 미달로 회의가 소집되지 않을시 상임위원회에서 의결한다.에 의거 총대 상임위에서 '총예산 심의확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하였다.
  이번 예산확정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관해 총대의장 김영일군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유명무실화된 총대의원회의 위상문제 ▲총대 회원들의 역할인식부족 ▲총대 상임위원회와 집행부의 운영상 미숙▲학기초 학내사태이후 예산평성시기가 늦쳐져 시간이 부족한 점등의 내용이다.

  도서관 CD-ROM 4종추가확보

 

  우리학교 도서관<관장: 조종업(한문ㆍ교수)>은 각종 논문집, 사회과학 관련자료 CD-RROM 4종을 구입했다.

  '돗음제' 가져

  우리학교 기숙사<사감장: 이성노(기계공ㆍ교수)>는 지난 16일 오덕균총장 및 관계자, 사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돗음제'를 열었다.
  사생자치위원회<사생장:두정일(심리ㆍ2)>가 준비한 이번 행사는 과제도서실에서 작품전시회가 있었고, 이 전시회장에서 교수님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오후 7시부터는 체육관에서 8백여명의 사생들이 모인 가운데 노래자랑, 패션쇼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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