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성사를 위해 투표에 대한 많은 학우들의 관심 필요

 

문수영 기자

  오는 10일(화)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학생회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를 하려면 신분증(학생증, 주민등록증, 여권)을 지참하고 소속 단과대학의 지정 투표소로 가면 된다. 단일후보가 출마한 이번 선거의 경우, 투표는 찬반 형식으로 진행된다. 투표율이 50% 이상이고 이 중 찬성이 66.7%를 넘으면 당선이 확정된다. 투표율이 50%에 못 미칠 경우엔 다음날 연장투표를 실시하며 찬성이 66.7%를 넘기지 못하면 당선자가 나오지 않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된다. 2010년도 각 단대별 회장으로 꾸려지는 비상대책위원회는 방학 동안 총학생회의 역할을 대신한다. 재보선은 개강 후 실시한다.
  한편 지난 7일 한누리회관 소강당에서 후보자의 공약 이행 가능성을 점검하는 정책토론회 2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기자간담회는 후보 ‘16987자신감’ 선본과 학내 언론사(충대신문방송사, 교지편집위원회) 간의 토론으로 약 3시간 동안 이뤄졌다. ‘16987자신감’ 선본은 “모든 학생회의 기본 공약인 ‘소통’을 중시함은 물론 동시에 학우들의 ‘자신감’을 지키는 총학생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대학면>

오소영 기자
ohsori@cnu.ac.kr

 

후보자의 공약및 정책63.4%(675명)
인물(도덕성, 이미지, 경력) 23.1%(246명)
정치적 성향  5.4%(57명)
나와 같은 단대 소속 5.2%(55명)
기타 2.9%(31명)


차기 총학생회가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학우들의 의견 수렴 42%(447명)
등록금 인하 26.5%(282명)
생활복지 향상 13.3%(141명)
취업촉진 프로그램 활성화8.8%(94명)
문화사업 확대 6.3%(67명)
기타 2.2%(23명)
사회참여 0.9%(10명)


후보자 공약 중
가장 관심이있는 분야는 무엇입니까?

생활복지32.8%(328명)
학생회 소통 21.5%(229명)
취업18.8%(200명)
교육 11.9%(126명)
문화 11.2%(119명)
여성4.1%(44명)
사회참여 18명(1.7%)


후보자 공약 중
알고 있는 공약은 총 몇 가지입니까?

2~4개 52.2%(555명)
1개 이하 30.2%(321명)
5~8개 14.5%(155명)
9~12개 2%(21명)
13개 이상 1.1% (12명)


후보자 공약에 만족한다면
어떤 공약에 만족하십니까?

등록금 협상 사항 31.9%(201명)
학생복지 주력21%(132명)
학생과의 소통 20.5%(129명)
대학생 문화 활성화 6.5%(41명)
취업관련 공약 5.2%(33명)

여학우를 위한 정책 4.6%(29명)
교육제도 시정 4.4%(28명)
기타 4%(25명)
적극적 사회참여 1.9%(12명)


후보자 공약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면
그러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공약에 공감 되지 않음 47.9%(208명)
현 총학과 차별성 없음 30.6%(133명)
기타(학생회비 투명성) 14.1%(61명)
정치는 없고 행정만 있음 3.9%(17명)
법인화 입장 없음 3.5%(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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