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한중우호의 밤. 사진/안유정 수습기자

지난 11월 21일 문원강당에서 공자아카데미와 중어중문학과 학우들이 연합해 제 6회 한중우호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 강혜근 원장 인사말, 경연, 축하 공연, 시상식, 민영란 부원장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중우호의 밤 행사는 우리 학교 공자아카데미의 주최로 한국과 중국의 학우들이 모두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2011년부터 시행돼왔다. 참가대상은 한국인과 중국인으로 구성된 연합팀이나 개인으로, 참가한 학우들은 서로의 언어를 사용하하면서 춤이나 노래, 연극 등 참가자들이 원하는 분야로 참여해 장기를 뽐냈다
  이번 한중우호의 밤 행사에서는 수상 팀뿐만아니라 참가한 7팀 모두가 참가상을 수여받았다. 공자아카데미 김래현 팀장은 “관련 전공이 아니더라도 참여할 수 있으므로 중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거나 중국어를 많이 배워보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한다”며 “앞으로 열릴 한중우호의 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학우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더 나아가 공자아카데미에서는 축제 부스, 중국유학 사진 콘테스트 등 많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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