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1일, 우리 학교 평생교육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원하는 ‘60+교육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평생교육원은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지원 및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평생교육원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을 실현하고자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각 대학이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운영한다. 우리 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998년 평생학습 사회구현과 지역사회와 함께 사는 대학을 목표로 설립됐다.
  교육대상은 대전·세종·충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으로 교육은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1인 1강좌 수강을 원칙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사회활동형과정인 ▲ 시니어 정보화 교육 ▲ 명상 뇌 과학 교육과 민간자격취득과정인 ▲ 청소년·가족 심리상담사 자격 과정 ▲ 반려동물 지도사 2급 자격 과정으로 구성된다.
  한편, 평생교육원 원장 김정태 교수는 “2021년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매해 60+교육센터 위탁기관 공모에 참여할 것이며 수요조사를 통해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강좌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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