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가 세계적 수준의 AI(인공지능) 융합연구와 인재 양성의 메카로 거듭난다.
  지난 3일, 우리 학교 바이오AI융합연구센터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개소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인공지능 학과와 다양한 학과가 협업해 창의적 융합연구 및 교육을 통한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원이다.
  이날 개소식은 우리 학교 이진숙 총장의 환영사와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의 축사, 현판식 및 기념촬영 등으로 이뤄졌다. 
  개소식에 이어 개소식 기념 심포지엄이 이어졌다. 대전시 스마트시티과 김영빈 과장은 ‘2020 대전 인공지능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했고, 서울대학교 김선 교수는 ‘AI와 새로운 컴퓨터 기술들이 임상 의학과 신약 개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외에 미국 미시간 주립대 세드릭 곤드로 교수와 엔솔바이오사이언스 김해진 대표의 강연이 있었다.
  이진숙 총장은 “AI 융합인재를 양성함은 물론 지역 특화 산학협력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대전·충청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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