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실내 체육관 2024년에 최신 시설로 탈바꿈

실내체육관 건물 전경 우리 학교 실내체육관의 사진이다. 사진/ 이수미 기자

  우리 학교는 지난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정부 예산안에서 ‘충남대학교 실내체육관 리모델링 및 확충 사업(이하 스포츠 콤플렉스 사업)’을 위한 예산 269억 7,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983년에 건립된 실내체육관은 노후화 정도가 심해 안전에 대한 문제와 교육과정 운영에 필수적인 시설이 미비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9,644㎡ 규모로 추진되며, 기존의 실내체육관 3,644㎡는 리모델링하고 6,000㎡를 증축한다. 또한 우리 학교는 이를 통해 기존의 노후화된 경기장, 체조실, 태권도실, 강의실 등을 쾌적하고 첨단시설을 갖춘 시설로 탈바꿈해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증축되는 다목적 체육관, 수영장 등은 지역주민과 연구단지에 적극적으로 개방해 거점 국립대로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 예산은 국회 예산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국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