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부 소속 동아리 ‘바퀴네개’ 사진/ 대외협력팀 제공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우리 학교 학우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입상해 좋은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많은 대회 및 발표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지만, 웨비나(웹과 세미나의 합성어로 웹 사이트에서 행해지는 실시간 혹은 녹화의 양방향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로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8월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 컨벤션센터에서 ‘2020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소속 자작자동차 동아리 ‘바퀴네개’는 BAJA 부문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바퀴네개 BAJA팀은 “지난 해 참여한 차량의 개선을 통해 제작 기간을 단축했고, 드라이버 훈련에 집중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코로나19로 작업에 시간적, 물리적으로 제약이 많았고 대회마저 폭우 속에서 진행되는 등 힘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값진 결과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학교실 은혁수 교수와 우리 학교 의과학연구소 최희권 연구원, 충남대학교 의과학과 김하늘 학생의 연구결과가 지난 7월 평창에서 개최된 실험동물학회 국제학술대회 ‘2020 KALAS’ 에서 우수포스터상에 선정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의 간 절제 시술 시 단순히 간이 다시 재생된다는 관점에서 더 나아가 Raldh1 유전자를 조절함으로써 간 손상을 줄이고, 간 대사와 관련된 유전자와 약물에 대한 간대사능이 증가함을 증명했다. 
  지난 8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사)한국축산학회 ‘종합심포지엄 및 학술발표회’에서 동물자원과학부 대학원생 5명이 입상했다. 이민경 학우는 반추동물영양사양분야 발표에서, 강주원 학우는 단위동물영양분야 발표에서, 경현진 학우는 단위동물영양분야 포스터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조현민과 노희철 학우는 각각 단위동물영양분야, 초지 및 환경 분야 포스터 발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성균관대학교에서 ‘광복 75년·교육법 70년, 한국교육이 걸어온 길과 남겨진 과제’를 주제로 ‘2020 한국교육학회 연차학술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학생위원회 포스터 발표에서 교육학과 대학원생 4명이 입상했다. 진병주 학우는 최우수상을, 이상호, 박소영 학우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아름 학우는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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