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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대신문 | 승인 2017.10.16 14:04|(1132호)

  충대신문은 학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에 학우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창간 63주년을 맞아 최근 1년간 보도했던 내용들을 다시 짚어보고 현황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교내 건물의 내진보강공사 진행 상황"

  본지 1119호(2016년 10월 11일 발행) ‘교내 내진설계 반영 건물1/3수준 강의동 건물은 단 4곳 뿐’ 기사에서 2016년 9월 경주 지진 이후 건물 내진설계에 대한 문제점이 대두됨에 따라 우리 학교 건물의 내진설계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시설과는 내진보강 적용 건물 확대 계획안을 마련했으며, 곧 추가적인 내진보강이 이뤄질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기사가 나간 지 1년이 지난 현재 시설과 조성현 시설과장은 우리 학교 내진보강대상 58개 건물 중 6개 건물에 대해 “일부는 내진성능평가결과를 통해 보강설계를 진행 중이고, 일부는 내진성능평가를 진행 중이다”며 “올해 안에 평가와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조 시설과장은 내년 계획으로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약학관 및 학생기숙사1, 2동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6개 건물의 내진보강공사를 진행할 것이고, 나머지 52개 건물도 내진성능평가를 통해 내진보강필요여부를 판단하고, 필요한 건물에 대해 예산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내진보강 공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애인 학우의 최적의 대학생활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본지 1121호(2016년 11월 7일 발행) ‘우리 학교 장애학우 지원제도·편의시설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 기사에서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법적 제재가 강화되면서 교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시설과는 일부 건물이 현재 장애인 편의시설 기준과 비교해봤을 때 미흡한 점이 있어 앞으로 예산 등 제반여건을 고려해 점차적으로 편의시설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시설과 관계자는 “현재 우리 학교는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교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을 설치기준에 맞도록 도색 및 안내표지판 교체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정심화 국제문화회관 장애인용 승강기 1대를 신규 설치했고, 산학연 교육 연구관과 대천 임해수련원에 설치된 승강기를 장애인용 승강기로 교체하는 등 장애학생들이 최적의 교육환경 분위기에서 대학생활을 유지하도록 시설물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편의시설 기준에 미달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표과정과 개표과정, 모두 문제없게 관리하겠다"

  본지 1121호(2016년 11월 7일 발행) '사라진 1062표, 끝나지 않은 의혹' 기사에서는 총학생회 선거 과정에서의 선거인 명부 유출과 선거관리위원의 선거시행세칙 숙지부족을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문제된 부분에 대해 총대의원회는 상당 부분 개선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총대의원회는 투표구 수를 줄이고 선거관리위원의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작년 24개였던 투표구가 올해는 21개 정도로 줄어든다. 총대의원회 민승기 의장(민 의장)은 “대의원장이 16명 있는데 작년에는 투표구 하나씩 맡아도 부족했던 상황이었다”며 “투표구가 줄면 전문성을 가진 투표관리위원들이 더 잘 관리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에 대한 선거관련 교육도 강화된다. 민 의장은 “작년처럼 2차 대의원총회 때 선거관련 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올해는 10월 말쯤에 투표구 장에 대한 교육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입생에서 선배가 되다"

  본지 1125호(2017년 3월 6일 발행) '2017학년도 입학식 개최' 기사에서 몇몇 신입생의 입학 소감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최성식(건축공학·1)학우는 “아직은 모든 것이 어색하고 아는 것도 많지 않아 두려운 마음이 크다. 하지만 대학이라는 새로운 곳에서의 새로운 시작이 기대된다”고 입학 소감을 밝혔다. 한태희(건축공학·1)학우도 “고생 끝에 원하는 학교에 입학했다. 그만큼 대학생활을 즐기고 싶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신입생으로서 한 학기를 보낸 최 학우는 “1학기 커리큘럼에 건축에 관한 수업이 없어서 당황했었다. 하지만 과제가 많은 것을 제외하면 대학생활은 최고였다”라며 처음 입학할 때 두렵고 기대됐던 학교생활이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 학우 역시 “밤새 동기들과 놀기도 하고, 공부하기도 하면서 스스로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 학교에 입학한 것은 좋은 선택이다”며 대학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순환버스, 계속되는 노선 변화"

  본지 1126호(2017년 3월 27일 발행) ‘순환버스, 증차 없는 입석금지 조치... 학우들 불만 잇따라' 기사에서는 총학생회가 순환버스 운영 회사와 타협해 입석 금지 조치를 발표하고, 교내 순환버스 A노선의 경우 하루 3회, B노선의 경우는 하루 6회 증차해 운행하기로 했다. 2학기 학내외 순환버스 변경 운영안에 따르면, A노선은 증차되지 않았다. B노선의 경우, 매 10분 간격 52회 운행되던 것에서 54회 운행으로 총 2회 증차돼 운행 중이다. 이에 대해 학생과 윤민석 팀장은 “이용자가 많다는 총학생회 요청과 학우들의 불편을 고려해 업체에 양해를 구하고 오전 시간대에 증차했지만 총학생회의 입장이 모두 반영되긴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총학생회는 학우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순환버스 운영 회사와 협의해 배차시간을 변경 하겠다”고 밝혔었다. 확인 결과 B노선이 오전 시간대에 증차 운행되면서 5분 간격으로 8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배차시간이 변경됐지만 전반적인 변화는 없었다.

김동영 수습기자 textax@cnu.ac.kr, 윤석준 수습기자 hdpguy@cnu.ac.kr, 윤지원 수습기자 jione418@cnu.ac.kr

충대신문  news@c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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