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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사회에서 차지하고 있는 교육의 지위와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옛 말에 “스승의 똥은 개도 안 먹는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교육자의 길은 어렵다는 말이다. 하지만 현대사회의 교육은 선험적이거나 선천적인 교육보다 기술교육(경험론적인 것)을 중시한다. 진정한 교육개혁이 이루어지려면 근본적인 가치관의 전도를 바로잡아야 하는
특집
박두진 기자
1996.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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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확한 그의 사회적 위치는 대학 졸업생이자, 두 아이의 어머니. 정확히 15년만에 받는 졸업장이다. 남들에게는 평범한 졸업이 그에게는 왜 이리 감동으로 느껴질까? 지난 학기 기억도 새롭다. 이제는 정말 졸업한다고 좋아했더니, 수강신청을 잘못했다나? 그는 평범한 81학번이었다. 4학년이 되던 해 12월에 지금 우리학교 임산공학과 조교수로 있는 이종신씨
특집
김혜령 기자
1996.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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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ㆍ문학석사 권순구 강연임 김지연 신귀순 오상희 이향배 김영옥 윤여규 이정희 오명석 황근세 권현진 박정숙 황재호 김종수 이인방 임윤정 정선여ㆍ이학석사 유승기 방승훈 조은희 이상훈 심규철 김상균 김영호 한원석 이 현 김태윤 최한우 강성식 김영호 김정열 류지철 박민춘 서지형 송진수 심우전 안교덕 이병인 임의순 조윤환 조재주 주현상 박은신 이혜경 이희진 인동
특집
충대신문
1996.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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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호 의학과 논문제목:5-FU로 유발된 백서후지의 선천성 기형 ▲김혜진 의학과 논문제목:구개주름의 형태형성과 Retinoic Acid로 유발된 이상 ▲박목순 약학과 논문제목:Liposome에 의한 Aclaruicin 수송례에 관한 연구 ▲박승춘 약학과 논문제목:Comparative Pharmacokintic Profiles of a Newly Formu
특집
충대신문
1996.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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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오늘은 저 선배한테 점심 사달라고 한번 해 볼까?’ 큰 맘먹고 인사를 했다. 새터때 선배들이 했던 “선배는 식권이다”라는 말을 충실히 이행하기로 한 것이다. 처음엔 하나밖에 없었는데 식당까지 가다보니 벌써 열댓명. 선배의 만면한 웃음뒤에 줄줄 흐르는 식은땀. “선배님 죄송합니다!” 신입
특집
충대신문
1996.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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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과 동시에 약 4천여명의 새내기들이 들어온다. 그런데 고등학교보다 훨씬 넓은 캠퍼스와 각종 시설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데도 제대로 알지 못해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여가시간을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는 시설등을 소개하고 새내기 생활에 가장 유의할 3가지 사항을 실어 보았다. 글 : 김수진 문화부장, 박윤자 기자, 육미진 기자 그림 : 조
특집
충대신문
1996.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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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교육전산망의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충남대학교 한밭정보마당의 개발은 지역별 정보구축의 일환으로 충남대학교 내의 전산자원과 이미 구축, 활용되고 있는 CNUNet(Chungnam National University Network)을 이용하여 우리 대학의 실정에 맞는 독자적인 데이타베이스를 구축, 운영함으로써 학내의 구성원들에게 정보화 사회의 중요성을
특집
충대신문
1996.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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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학내전산망이 완성됨에 따라 학내전산망의 활성화를 위한 대학내 정보광장인 한밭정보마당을 운영하게 되었다. 사회 전반에 걸친 정보화 물결에 따라 더욱더 다양해진 취업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본교 학생 및 구성원들에게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고 홍보함으로써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밭정보마당에 취업정보란을 신설, 학생들에게 보다 빠른 정보를 알리고, 학내
특집
충대신문
1996.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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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 우리학교는 ‘명문 충남대학교 창조의 해’라는 기치아래 운영되었고, 대학종합평가 3위, 학부제 도입, 관광특구철폐, 민족충남대 활동가 조직사건 등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며 힘차게 달려왔다. 96년을 ‘명문 충남대학교 발전의 해’로 삼고있는 정덕기 총장을 만나 지난해의 평가와 앞으로의 전망
특집
김영미 학술부장, 백상현 취재부장
1996.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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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문사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각 단대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학장과 학생회장의 만남을 통해 논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각 단대별로 대담 제안서를 보내 응답이 있었던 4개 단대를 중심으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주> 사진 : 최혁중 기자 학생회장 : 농과대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학교내의 각종 시설을 이용하는데 상당한 불편이 따랐다. 따
특집
류소영 기자
1996.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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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문사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각 단대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학장과 학생회장의 만남을 통해 논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각 단대별로 대담 제안서를 보내 응답이 있었던 4개 단대를 중심으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주> 사진 : 최혁중 기자 학생회장 : 학생들은 학부제가 추진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몰랐다. 학부제에 대한 정보를 듣고 싶고,
특집
배진만 기자
1996.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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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문사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각 단대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학장과 학생회장의 만남을 통해 논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각 단대별로 대담 제안서를 보내 응답이 있었던 4개 단대를 중심으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주> 사진 : 최혁중 기자 학생회장 : 현재 자연대 각 과에서 학우들의 의견수렴 과정이 생략된 채 비공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학
특집
조규희 기자
1996.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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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문사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각 단대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학장과 학생회장의 만남을 통해 논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각 단대별로 대담 제안서를 보내 응답이 있었던 4개 단대를 중심으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 최혁중 기자 학생회장 : 사회대 건물 남편에 건설할 체육시설의 완공시기를 알고 싶다. 또한 체육시설의 배치 및 이
특집
김수진 기자
1996.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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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혁의 기본방향>ㆍ교육개혁 관련 기관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역량을 총동원 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여 총체적인 접근이 되도록 함ㆍ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사회 각 부문을 비롯한 모든 국민의 교육개혁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ㆍ학교운영에 자율과 경쟁원리를 도입하고 엄정한 평가와 연계한 지원을 통하여 교육개혁 실천분위를 확산시켜 나감&l
특집
충대신문
1996.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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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중순부터 일제히 선거에 들어가 한달여간 대학가에 잔잔한 파문을 일게 했던 96년도 총학생회 선거가 27, 28일을 기점으로 대부분 끝나면서 96년도 학생회 운동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이하 한총련) 소속 각 대학 총학생회는 11월 26일 현재 98개 대학에서 선거가 마무리 되어 당선자가 확정되었다. 노태우씨의 구속
특집
김재중 기자
1995.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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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검사제 도입으로 학살자를 처벌하자.” “대선자금 공개 안하고 5ㆍ18 투쟁 외면하는 현 정권 심판하자.” “특별검사제 도입하여 5ㆍ18 진상규명하라.” “대선자금 공개하고 비자금을 철저히 수사하라.” 지난 1일 전국적으로 일어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이하 한총련) 총궐
특집
류소영 기자
1995.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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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김영삼 대통령은 역사의 오점을 씻어버리기 위한 중대한 결단을 내렸다. 지난 7월, 5ㆍ18과 관련된 일련의 수사결과 발표와 함께 책임자에 대해서는 ‘성공한 구테타는 처벌할 수 없다.’라는 해답을 주었다. 하지만 이러한 해답은 ‘국가와 국민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민족의 자존심을 손상시킨…’
특집
이제원 기자
1995.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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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저녁, 시내전역에서는 5.18 특별검사제 도입을 위한 대전총련 3백여 학생들의 촛불시위가 있었다. 물론 사복경찰, 일명 백골단의 위세에 눌려 도망다니기에 급급했다. 양심을 상징하는 촛불, 국가권력을 상징하는 백골단, 그리고 양심을 짓밟는 국가권력. “특별법 제정하겠다는데 웬 데모야” 한 시민의 말이다. 그러나 특별검사제 없는
특집
김재중 기자
1995.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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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본고사 대비를 위한 대전시내 고등학교 교사들의 입시대책을 들어보았다. - 편집자주 - 충남대학교 입시의 국어 시험은 정상적인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출제하려는 의도가 두드러진다. 지난해의 두 차례 실험 평가와 본 시험, 그리고 지난 6월에 실시한 96학년도 대비 실험 평가의 출제 유형에 나타난 바를 보면 우선 문학에서는 시와 소설의 비중이 상
특집
충대신문
1995.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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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본고사 대비를 위한 대전시내 고등학교 교사들의 입시대책을 들어보았다. - 편집자주 충남대에 응시하려 하는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고생이 많았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치러야 하는 대학별 본고사는 기존의 학력고사나 현재의 수학시험능력과는 달리 내용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수험생 여러분은 현제의 수학능력
특집
충대신문
1995.11.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