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대방송 김선웅 국장 & 성민주 제작국원Q.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1. 충대방송국장을 맡고 있는 18학번 해양안보학 김선웅입니다.A2. 제작부 정국원인 사학과 18학번 성민주입니다.Q. 충대방송은 어떤 일을 하나요?A1. 교내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충대방송에서 제작한 방송을 송출하고 있습니다.A2. 또 학내의 일을 소재로 영상뉴스와 월간 CNUBS라는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민방위 방송처럼 큰 방송이 있으면 진행하고, 방송제도 9월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름 연수도 있고 부산국제영화제도 방송국원끼리 같이 가서 즐깁
지난 11월 28일 제50대 학생자치기구 선거를 시작으로 온라인투표의 막을 올랐다 작년 전학대회 때 부결됐던 온라인투표 도입이 올해로 첫 시행이 되며 이목을 끌었다. 이번 온라인투표를 처음 경험하며 학내 구성원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투표란? 지금까지 우리 학교에서 이뤄진 학생자치기구 선거는 현장투표로 진행돼왔다. 온라인투표라는 용어는 익숙하지만, 실제로 경험해보지 못한 학우들에게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온라인투표란 인터넷을 이용한 PC와 이동통신단 말기를 이용해 웹이나 모바일 환경에서 진행하는 투표를 가
징검다리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평송청소년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진행합니다. 징검다리만의 특색을 뽑자면 교육봉사뿐만 아니라 청소년 모티터링단 활동을 한다는 점입니다. 징검다리에서는 봉사에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학우들을 선별해 알찬 봉사활동 동아리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징검다리에서는 월요일마다 월모를 진행합니다. 월모는 어떤 활동을 할지 고민하고 그 주 봉사자를 모집하는 활동을 하며 뒤풀이도 있습니다. 봉사도 하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싶다면 한누리회관 306호로 방문해주세요!지게들 정과 예절,
이색 봉사활동을 파헤쳐 보자!대외활동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중 대다수가 봉사활동을 선택하고 있다. 캠퍼스 잡앤조이가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3.8%가 ‘대외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절반이 넘는 65.2%는 ‘봉사활동(국내외 CSR)’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대외활동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3.2%는 ‘봉사활동’이라고 응답했다. 학기 중에도 틈틈이 활동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이수정(간호·1) 학
기자들의 숨 가쁜 24시!구나현 기자 (문헌정보학과)7시 20분: 기상. 배낭에 보조 가방, 노트북까지 바리바리 짐을 싸들고 다니는 기자.8시 00분: 배포 시작. 아침인데 트럭에 타서 바람을 맞으니 약간 쌀쌀하지만 상쾌하다.9시 00분: 맨 앞자리에서 수업을 듣는 기자.12시 00분: 점심을 먹는 대신 과방에서 부족한 잠을 보충한다. (시끄러운 곳에서 아랑곳 않는 모습)16시 30분: 취재를 가는 기자.18시 30분: 동기들과 저녁을 먹는다. 뭐 먹을지 정할 때 가장 열정적인 우리. 새로운 음식점이 생겼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 곳에
창간기념 : 기자를 인터뷰하다“충대신문의 기사를 근거로 주장할 때 가장 보람차” Q.기자 활동을 하면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가요?A. 구나현 기자: 밥을 못 먹으면서 일할 때랑 기사를 제대로 못써서 일 진행이 힘들어져 일을 못한다는 기분이 들 때가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A. 이강우 기자: 지금이 가장 힘듭니다. 시험기간에 신문 발행이라니요. 기자는 기계가 아닙니다.A. 노유준 기자: 일정이 겹칠 때 가장 힘듭니다. 다른 할 일이 많은데 기자 활동 까지 겹치면 심적으로 부담이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A.
창간기념 : 국장단을 인터뷰하다홍세영 편집국장 "나는 10점 만점에 5점짜리 국장"이정훈 편집부장, 노연주 부편집장 인터뷰 Q. 국장단은 어떤 일을 하나요?A. 홍세영: 신문사 운영부터 신문 발행까지 모든 일을 총괄합니다. 또한 기자단 취재 및 편집교육, 홍보나 SNS 관리와 같은 대외업무 등을 전담하고 있습니다.A. 노연주: 정해진 발행 부수에 맞게 기사 기획을 하고 작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회의를 진행하고 검토합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완성된 기사를 바탕으로 지면편집과 발행된 신문의 피드백을 확인합니
많은 학우들이 아웃캠퍼스 활동에 발을 들이게 되는 가장 큰 이유로 ‘취업에 도움이 되기 때문’을 꼽기도 한다. 그러나 아웃캠퍼스 활동에 참여하면서도 이 활동이 본인이 취업하는 데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까하고 의문을 품는 학우들도 많다. 이에 대해 확인해보기 위해 우리 학교 인재개발원 취업지원센터 최연심 팀장을 만나봤다. 최 팀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아웃캠퍼스 활동에 참여하는 이유에 대해 ‘직무에 대한 능력과 본인의 역량이 뛰어난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 가장 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하기에 학교는 너무 제한된 공간이라는
73일의 방학기간이 발 앞에 다다랐다. 이제 바쁘게 달려온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 학기 중에는 쉽게 할 수 없는 일들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당장의 성적처리기간이 끝나면 새로운 고민이 시작된다. 무얼 하면 의미 있는 시간들로 방학을 채울 수 있을까. 방학 초입, 남은 방학을 어떻게 보낼지 설렘과 의지로 달력을 보고 있을 학우들을 위해 방학에 할 수 있는 일들을 정리했다. “어쨌거나 뭔가 하긴 해야지. 일단 이것부터 해보는 거야. 만약 그래도 안 된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지. 그게 인생이야, 그
교사와 전문가들에게 대입개편은 미래를 위한 준비였고,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는 멀지 않은 현실이었다. 지난 5월 3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열린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국민제안 열린마당’은 교육 관계자들의 선명한 입장차를 여실히 보여줬다. 지난 17일까지 진행된 열린마당은 2022년 대학입시전형에 대한 공론화과정의 첫 단추였다. 지난달 국가교육회의에 이송된 대학입시제도 안의 주요 논의 사항은 ▲선발 방법의 균형 ▲선발 시기의 문제 ▲수능 평가 방법이다. 학생부 종합전형과 수능전형 간 적
시험, 수용적 사고만 요구돼비판·창의적 사고 요구 외면 학점의 중요성 “공부 되게 열심히 해서 답도 나름 잘 썼다고 생각했는데 B+가 나왔어요. 최소 A는 받고 싶은데 교수님께 메일 보내 봐도 되나요?” 매 학기가 끝나고 성적이 발표되는 기간이면 어김없이 학내 커뮤니티에 보이는 글이다. 지난해 12월 올라온 이 게시물에는 “내려가면 내려갔지 올라가진 않는다”며 “기분 나쁘면 점수 더 깎는 교수님도 있으니 주변에 물어보고 괜찮다 싶을 때 메일 보내라”는 댓글이 달렸다. 이 때문에 교수자 이름을 특정해서 묻는 경우도 많다. 이의신청이
평가 방식이 학우들의 학습방법에 주는 영향이 크지만 학교 차원에서 교수들에게 평가방식에 대한 교육이나 연구 자료를 제공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 학교 기초교양교육원은 교수자의 역량과 요구를 바탕으로 향상정도를 확인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CNU 교수자 맞춤 역량’을 설정했다. 역량군은 대학 및 교육 전반에 대한 ‘BASIC 역량’, 그리고 교수 및 평가에 대한 ‘TEACHING 역량’으로 나뉜다. ‘평가계획 및 도구개발’은 바로 ‘TEACHING 역량’에 해당하며 세부적으로는 평가이론의 이해, 평가 문항 출제 및 전문가
최근 우리나라에 닥친 봄철 미세먼지의 위협으로 온 국민이 마스크 뒤에 얼굴을 숨겼다. 대전도 이를 피해갈 수 없었다. 최보현(언론정보·4)학우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밖에 나가면 건조한 숨을 들이쉬는 느낌”이라며 “목이 따갑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4월 대전의 미세먼지 농도는 일평균 최소 11에서 최대 98, 초미세먼지 농도는 최소 6에서 최대 34까지로 관측됐다. 환경부 미세먼지 기준에 따르면 4월 8일을 제외한 1일부터 12일까지 총 11일 동안 미세먼지(PM10) 농도는 좋음 2일, 보통 7일, 나쁨 2일이며, 초
최근 심해진 미세먼지에 초등학생 학부모들이 사비로 자녀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구비해주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미세먼지로 인해 환기의 어려움으로 실내공기질이 떨어지는 것을 대비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학교는 어떨까? 소형 미세먼지 측정기 'AirCube'를 이용해 중앙도서관(이하 도서관), 제1학생후생관, 교양관 실내의 미세먼지를 측정했다. 측정은 15초에 한 번씩, 1분 동안의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10시 사이에 도서관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29.2㎍/㎥, 교양관은 평균 24.6㎍/㎥, 제1
탕진잼, 시발비용, 멍청비용 많은 학우들이 이 단어들을 들어봤을 것이다. ‘탕진잼’이란 잘못된 소비습관을 일컫는 신조어로 가지고 있는 돈을 모두 탕진해버리는 소비를, ‘시발비용’이란 비속어 ‘시발’과 ‘비용’을 합친 단어로,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충동적으로 돈을 쓰는 소비를, ‘멍청비용’이란 실수로 불필요한 지출을 하거나 낭비해버리는 소비형태를 말한다. 이런 잘못된 소비습관을 고치기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먼저 재테크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자. 재테크란 한자 ‘재무(財務)’와 영어 ‘테크놀로지(t
지난 2월 서울 지역 사립대학교에 입학한 A씨는 등록금 부담 때문에 꿈꾸던 대학 문화생활을 포기하고 아르바이트를 구했다. 첫 학기 등록금이 520만 원이었다. A씨의 가구원이 부담하기에는 너무 큰 금액이기 때문이다. A씨의 아버지는 3년 전 직장을 잃은 뒤 현재까지 소득이 없고, 어머니는 공무원 신분이지만 이달부터 병원에 입원해 6개월 휴직을 낸 상태다. 사실상 가계의 소득이 없는 상황이지만 A씨가 등록금을 감면받을 방법은 없었다. A씨보다 한 해 앞서 대학에 입학한 친오빠 B학우는 본인소득 및 재산이 없음에도 부모의 소득인정액이
소득구간 산정 혼란, 사실상 장학재단이 자초현장지원센터 문의해도 상담원마다 설명 달라기본적인 정보도 개인정보라며 제공꺼려 갑자기 가구원의 소득이 줄게 된 C학우는 이의신청 기간이 지났지만 혹시나 소득구간을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알기 위해 한국장학재단 대전현장지원센터에 전화했다. 전화를 받은 상담원은 “이의신청 기간이 종료됐지만 그래도 이후 문의하면 심사기간에 해당 내용을 확인하고 변경이 가능한지 확인해줄 수는 있다”는 답변을 해줬다. 그러나 다시 확인하려고 전화했을 때 받은 다른 상담원은 “기간이 지나 어느 항목에서 얼마만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우리 학교를 방문해 국가교육근로 체험과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들어보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장관은 지난 달 5일 충남대를 방문해 중앙도서관에서 국가근로 장학생들과 함께 도서분류 작업 등의 일일체험을 마친 후 국가교육근로 장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학생들이 취업준비와 학과 공부,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바쁜 시간을 보내는 것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면서 “국가장학금 지원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는 장학금 혜택이 많이 부족한 상태”라며 “좀 더 많은 부분
우리 학교 의과대학이 큰 초가 다섯 개 꽂힌 케이크의 불을 껐다. 1967년 11월 설립인가를 받으면서 개교한 의과대학이 50주년을 맞은 것이다. 이를 기념해 의과대학은 지난 11월 6일부터 29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세계 각국 의생명 분야의 석학들을 초청해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고, 17일에는 ‘의학교육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17일부터 19일까지는 의과대학 학생회 주최로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과학 아카데미’를 열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18일 저녁에는 의과대학 50주년 기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