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는 교직원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유대를 강화함은 물론 서로간에 경제적 이익을 나누기 위해 우리나라 국립대 중 최초로 신용협동 조합을 설립했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30일 열린 총회에서는 회계학과 오세도 교수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준비작업에 들어갔는데 지금까지 약 5백여명의 교직원이 1억1천만원을 출자하여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충남대 신협은 내년 1월 재무부장관의 인가를 받게 되면 조합원에 대한 금융업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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