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문제ㆍ4월 계획등 토의

  제11차 중앙운영위원회가 지난 3일 총학생회실에서 있었다.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단과대 학생회장등 13명이 참가한 이날 운영위에서는 지난 학내사태에 대한 토의와 4월 계획확정 교지편집실의 이월 예산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여기서 총학생회장 나정현(해양ㆍ4)군은 "특별성명서는 개인적인 성명이었고 총학 사수위원회가 아닌 총학 무력화 분쇄를 위한 특별위원회였다"며 "아직도 총학을 무력화 시키려는 음모가 있다는 것을 배제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또한 학충쇄신특별위원회에 관해서 단과대 학생회장들이 입장차이를 명확히 해줄 것을 요구하자 나군은 "총학에 전화가 몇번왔는데 '총학은 지지하므로 총학을 찾아가겠다'라는 내용이었다"며 "앞으로 협박같은 것이 이루어지면 총학생회장이 직접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중앙위원회 명의로 전학대회에서 있었던 일에 대한 대자보가 나가기로 합의되었다.
  교지편집실의 이월된 예산에 대하여서는 이월예산을 교지편집실에 넘겨주기로 하고 이후에 생기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교지편집실에 책임을 묻기로 했다.

  충민문연ㆍ충사련 발대식 가져

  충남대학교 민족민중문화에 술운동연합(이하 충민문연)와 사범계열엽합회(이하 충사련)가 지난 3일 각각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2시 민주광장에서 진행된 충민문연 발대식에는 함성을 비롯한 6개 동아리가 참가해 길놀이를 시작으로 고사, 사물놀이를 식전 행사로, 개회사를 시작으로 문화연합회연혁소개, 전대회의 인사등을 가졌고 2부에서 각 동아리의 공연이 있었다.
  또한 오후4시부터 공장동앞 참교육광장에서 진행된 충사련 발대식에는 1백여명의 학우들이 참가한 가운데 민중의례ㆍ의장인사ㆍ학생회장인사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리학교 방송국 공개 방송

  우리학교 방송국은 지난달 27일 오후3시 민주광장에서 2백여명의 학우가 참가한 가운데 '신입생을 위한 공개방송'을 열었다.
  중앙 풍물패의 길놀이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1부 개회사, 국장인사, 부사장 격려사가 있었고 이어 2부에서는 드라마형식의 '두개의 손가락(?)', CNUBS가 뽑은 7대 꼴불견, 그룹공연, CNUBS퀴즈열차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방송국장 조윤호(영문ㆍ3)군은 "올해에는 작품성과 흥미에 방향을 두었으나 운영상의 미숙, 새내기의 과신부족으로 진행이 어려웠다"며 "앞으로는 연극적요소 가미, 다양한 구성을 통하여 작품성을 높이고 새내기들을 일개울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급속응고 신소재연구소 초청연구소

  우리학교 급속응고신소재연구소<소장:천병선(금속ㆍ교수)>는 지난달 31달 오전11시 공과대 1호관 286강의실에서 '저명과학자 초청 세미나'를 가졌다.
  한편 지난달 14일 오전 11시부터 공과대 1호관 4층 대학원 세미나실에선 급속응고신소재 연구소주최의 '과학자 초청 세미나'가 있었는데 '용금스펀 INCONEL 713LC의 미소구조와 안정성'에 대하여 S.D.Antolovich(미국 조지아 공과대학)교수가 주제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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